SC제일은행이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2.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 금리에 거래 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 5000만 원 이하 0.10%, 5000만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0.50%, 10억 원 초과 0.10%를 적용한다. 우대금리의 경우 최고 2.0%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잔액증명서 발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 ETF, 한 달 새 14% 수익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저탄소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18일 상장 후 한 달 만에 14.0%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가상발전소 등 탄소 감축 기술을 가진 기후테크 기업은 물론이고 전력망,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등과 관련된 핵심 인프라 기업에도 투자한다. 최근 투자 대상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펀드의 수익률도 급증했다. ■ 메트라이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메트라이프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뽑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포천은 매년 컨설팅업체 콘페리와 협업하여 업계 임원, 고위 간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산업 전반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설문조사 항목은 투자 가치, 경영 수준, 사회적 책임, 인재 유치 역량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뉜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고객과 임직원, 지역사회 등 이해당사자들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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