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복합 쇼핑 문화 공간 마리오아울렛의 고객 선호도는 6년 연속 아울렛 부문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으로 증명됐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 도심형 아웃렛에 복합 문화 공간을 접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울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를 맞아 폐허로 변해가던 구로공단 일대를 패션 유통 단지로 환골탈태시킨 주역이다. 유통 매장은 사람이 많은 곳에 지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해외 유명 아울렛이 대부분 교외에 있는 것과 상반되는 역발상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성공시켰다. 2004년 개관한 2관은 ‘공장형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시도했다. 한곳에서 옷을 만들고 파는 제조와 유통이 결합된 모델이다.
2012년 오픈한 마리오아울렛 3관은 구로공단이 패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에 힘입어 가산동 일대는 로데오 거리로 불리며 연 매출 1조 원의 쇼핑 단지로 진화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44년 동안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도전으로 패션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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