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 확대 중
관내 62곳에 공공 와이파이 신규 설치
고물가 시대, 주민 통신비 절감 효과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초고해상도(UHD) 동영상과 대용량의 게임 등 고용량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인터넷 데이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신규 설치와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신규 설치되는 장소는 △당현빛길 △하늘공원 △인덕마을어린이공원 △감나무어린이공원 △민들레어린이공원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총 62곳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위주로 설치된다.
노후화된 와이파이 장비 128대에 대해서는 총 2억672만 원을 투입해 최신 장비로의 교체를 완료했다. 이로써 현재 관내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1356대다. 구체적인 장소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및 노원 스마트시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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