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4개 동(지하 2층∼지상 27층) 총 472채(전용면적 53∼84㎡) 규모다. 일반분양은 178채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 여건이 뛰어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도보 거리에 있는 성포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인근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단지 앞에는 덕성초가 있다. 중앙중과 경안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또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학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안산천과 안산중앙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도 인근에 있다.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허용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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