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는 수면 습관·취향에 따라 나만의 침대를 완성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시스템의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으로 예비 신혼부부 공략에 나선다. 마테라소는 자연 친화적 소재로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수면 전문 브랜드다. 매트리스는 물론 침대, 침구 등 숙면과 관련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나에게 딱 맞는 침대 만드는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인기몰이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매트리스부터 헤드보드, 다릿발, 파운데이션 등 침대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경도와 내장재, 디테일의 차이에 따라 세분화된 총 15종(토퍼 3종 포함)의 마테라소 매트리스 중 개인의 수면 습관에 맞는 것을 고르고, 여기에 인테리어 톤&무드와 나만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한 프레임을 더하면 완벽한 침대를 완성할 수 있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소재와 컬러가 다른 총 9종의 헤드보드와 6종의 다릿발, 2가지 사양의 파운데이션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부드러운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의 ‘포그’ 헤드보드 옵션이 가장 인기를 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부클’ 소재를 화이트 컬러로 적용해 밝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독특한 형태감이 돋보이는 ‘문바우’,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솔라’, 엔티크 스타일 디자인에 고급 자수 원단을 적용한 ‘헬리오’ 등의 옵션도 많이 찾는 추세다.
아틀리에 컬렉션은 이러한 차별화된 비스포크 시스템이 좋은 받응을 얻어 출시 이후 매월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쾌적한 수면 환경의 완성 ‘마테라소’ 매트리스
마테라소는 온도나 습도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를 자연에서 찾았다. 양모(羊毛)는 잠자는 사이 흘리는 땀을 흡수하고, 흡수한 땀을 공기 중에 날려 보내는 기능이 뛰어난 천연 소재다. 마테라소의 매트리스는 몸이 닿는 상단부에 100% 뉴질랜드산 천연 양모를 적용해 수면 온도와 습도 조절에 탁월하다.
또한 밀도 높은 국내산 무독성 프리미엄 폼을 내장재로 사용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매트리스 전체를 감싸는 원단으로는 유해 물질이 없는 자연 친화적 신소재 ‘그래핀텍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항균성이 뛰어나 세균성 질병을 예방한다. 특히 통기성과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고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수월해 한층 더 쾌적한 잠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자는 동안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 역시 다음 날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사람의 몸은 곡선으로 이뤄져 있고 부위별로 무게도 다르기 때문에 누웠을 때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지 못하는 침대와 매트리스는 잠자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마테라소의 매트리스는 일반적인 매트리스보다 30%가량 많은 스프링을 배치해 몸을 섬세하게 지지해준다. 매트리스 1개당(Q 사이즈 기준) 1026개의 스프링을 사용해 몸의 구석구석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를 만들어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좋은 소재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것은 물론 ‘초개인화’가 대세인 요즘 개개인의 수면 습관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에도 공을 들였다”며 “약 3조 원에 달하는 수면 시장에서 마테라소만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앞세워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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