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사람들의 심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콘셉트의 이번 캠페인은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눠 자격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NH농협은행, 비대면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봄을 FUNd’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스마트뱅킹에서 10만 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고 매달 10만 원, 12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선 헤드폰, 커피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 삼성자산운용, 올해 연금 펀드 자금 유입 1위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들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해 2981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운용사 연금 계좌로 유입된 자금(1조3488억 원)의 22%로 운용사 중에서 1위다. 삼성자산운용 펀드 중 연금 계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로 올 들어 355억 원이 유입됐다. ‘삼성 글로벌반도체UH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8.2%로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중 1위다.
■ 한투운용 “ACE ETF, 엔비디아 편입 비중 국내 최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엔비디아채권혼합 블룸버그’ 상장지수펀드(ETF)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편입 비중이 15일 기준 30%로 국내 ETF 가운데 가장 높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첫 단일종목형 ETF로 2022년 11월 코스피에 상장한 이 상품은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70%는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 국내 채권에 투자해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상승률은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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