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가 자체상품(PB) ‘오늘좋은’을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 가격에 최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PB 브랜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의 주요 목표인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를 달성하고자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업, 철저한 사전 물량 기획, 해외 직소싱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오늘좋은’은 지난해 3월 론칭 후 롯데마트와 슈퍼의 그로서리 경쟁력을 대표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론칭 당시 100여 개 상품으로 시작한 ‘오늘좋은’은 올해 3월 기준 500여 개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오늘좋은’이 출시된 200여 개의 상품군 중 22개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유, 요구르트, 팝콘 등 먹거리를 비롯해 물티슈, 일회용컵, 화장지 등 생활용품까지 상품군도 다양하다. 지난해 롯데마트 PB 매출은 2022년과 비교해 약 15% 상승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 출시 1주년을 맞이해 14∼20일 감사 이벤트도 진행했다. 1주년 기획 상품으로 ‘오늘좋은 포대 팝콘(500g)’ ‘오늘좋은 벚꽃 팝콘(140g)’ ‘오늘좋은 하트 뻥튀기(90g)’를 출시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다.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신상품도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으로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340g)’를 5990원, ‘오늘좋은 런천미트(340g)’를 4490원에 판매했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 PB개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민 없는 편안한 쇼핑을 제안하는 오늘좋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품질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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