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5주년… 국내 최고 테마파크로 자리매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테마파크 부문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테마파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1989년 오픈해 개원 35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및 ‘어드벤처 부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최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위상을 굳혔다. 지난해 8월엔 베트남에 ‘롯데월드아쿠아리움 하노이’를 오픈하며 전 세계 손님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롯데월드는 신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전환 이후 웹툰, 게임, 공연, F&B, NFT 등의 영역에서 외부 및 자체 IP(지식재산권)를 접목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부 IP와의 협업은 신규 시즌 축제와 어트랙션 오픈 등으로 실현돼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3월 롯데월드는 인기 네이버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IP와 협업한 봄 시즌 축제 ‘애프터스쿨 레슨즈’를 선보였다. 인기 게임 IP와도 활발한 협업을 지속해 지난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 구축한 어트랙션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오픈했다.

온라인에서는 자체 캐릭터를 접목한 영유아 놀이 교육 유튜브 채널 ‘로티프렌즈’가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롯데월드의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리디자인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국문, 영문, 서문 총 세 개 채널에서 총구독자 230만 명 및 누적 조회 수 3억3000만 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