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지난 1998년 4면 결착형 식품 보관 용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소비자 니즈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글로벌 밀폐용기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소형 가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현재 120개 국가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K-BPI 조사에서 주방용품 부문도 1위 자리를 수성해 2관왕을 달성했다.
락앤락은 특히 소재, 기능 면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용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 프리미엄 내열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트라이탄, 플라스틱(PP)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인 가구용, 이유식용, 나들이용, 간편식 및 밥 전용 용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탑클라스’ ‘바로한끼’ ‘DosiLock(도시락) 시리즈’ ‘To-Go(투고)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인 탑클라스와 바로한끼 이유식 용기는 유리 용기의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하 20도부터 4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유리로 몸체를 제작, 냉장·냉동실은 물론이고 식기세척기,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과일,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킵 프레쉬’,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전자레인지 사용에 최적화된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발효·숙성에 특화된 ‘숨쉬는 유리용기’ 등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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