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짓는다 外

■ 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짓는다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바이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인 크리크 하버 지역에 고급 레지던스 빌딩 ‘크리크 워터스 1’과 ‘크리크 워터스 2’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2억2300만 달러(약 3000억 원) 규모다. 발주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를 소유한 부동산 개발회사 에마르다.
■ GS건설, 콘크리트 제품 저탄소 인증

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가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증받은 제품은 PC 기둥과 PC 거더(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등 두 가지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1단계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을 5% 이상 추가 저감한 제품에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