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진행한 ‘2024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에 강소·중견기업 총 301개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최대 2억 원(기업 매칭액 포함)의 범위에서 ‘일대일 수출 전문 컨설팅’과 전시회 등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14개 분야 8000여 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2020∼2023년 진행된 사업에서 참여 기업은 연평균 34%의 수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 무역협회,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17기 수료식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7기 수료식과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GTE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가 2007년부터 운영한 실무형 무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17기 수료생들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6개 특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48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17기 수료생 68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약 1만1000명의 무역 전문인력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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