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이끌 아시아 뉴7… 출산율 1.0명대로 2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1일 03시 00분


[창간 104주년]
창간 104주년 새 기획

그린스완시대, 숲이 경쟁력이다

한국은 임야 비중이 63%인 숲의 나라입니다. 60년간 115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전쟁으로 폐해가 된 산림을 푸르게 만들었지만, 탄소 저감 효과가 떨어지는 수령 30년 이상의 숲이 증가하면서 ‘숲 고령화’에 직면했습니다. 숲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갑작스러운 위기를 뜻하는 ‘그린 스완(Green Swan)’ 시대에 우리 숲이 나아갈 미래를 제시합니다.

‘신성장엔진, 아시아 뉴7’

미중 갈등 속에 침체된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아시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수출 전진 기지인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성장하는 내수 시장을 보유한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NEW 7)이 대표적입니다. 현지 시장에서 중국 일본 등과 경쟁하며 경제 영토를 넓히고 있는 한국 기업의 활약을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출산율 다시 1.0명대로’ 2부 ‘아이에 진심인 나라’

지난해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6명대로 추락했습니다. 정부가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80조 원을 썼지만 ‘대한민국 소멸 시계’는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바람직한 저출산 대책이 무엇인지 청년,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기업 한류, K헤리티지로’

기업 브랜드의 가치는 역사 전통 정신 등 고유 헤리티지(유산)가 축적될 때 빛이 납니다. 자본주의 역사가 긴 미국 유럽 일본 기업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도 켜켜이 쌓인 헤리티지 때문입니다. K헤리티지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도전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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