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2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고성능 시스템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2005년 시작된 비전포럼은 이날까지 20년 동안 총 124차례 열렸다. 임직원들이 경영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도록 하는 포럼이다. 현 회장은 “임직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양과 자질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폭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