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KB운용 “머니마켓액티브ETF, 개인순매수 1000억 돌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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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운용 “머니마켓액티브ETF, 개인순매수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이 초단기형 상품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연초 이후 1000억 원(누적 기준)을 순매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한 달 새 440억 원이 몰렸다. 이 상품은 투자 대기자금으로 넣어두면서도 동시에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ETF로, 파킹 통장과 유사하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신한카드, 사회초년생 위한 ‘신한카드 처음’ 출시

신한카드는 생애 첫 신용카드 발급을 고민 중인 사회 초년생을 위해 ‘신한카드 처음’(처음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처음카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맛집, 개인 카페 등을 찾아다니거나 생활비를 한 푼도 안 쓰는 ‘무지출 챌린지’처럼 예산 관리를 공유하는 2030세대의 특성 등을 반영해 서비스를 구성했다.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온라인 쇼핑에서 이용 금액의 5%를 1회 이용 금액 1만 원까지, 매일 최대 1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 미래에셋생명, 변액종신보험 ‘미담’ 출시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종신보험 ‘미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담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펀드를 구성했고 해외주식군 펀드 선택 시 의무 편입 펀드인 ‘글로벌 MVP30’, ‘ETF글로벌 MVP30’의 편입 비율 합계를 40%로 낮춰 주식 투입 비율을 최대 72%까지 올렸다. 최저 보증을 통해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안정적인 자금 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했다.


■ 삼성증권, ‘삼성 나스닥 100 ETN’ 신규 상장

삼성증권은 미국 나스닥지수 중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을 추종하는 ‘삼성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만기 도래로 13일 상장 폐지되는 ‘삼성 나스닥 100 ETN’과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 기존 상품과는 달리 이번 상품은 환노출형인 데다 배당금을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방식을 도입했다. TR 상품은 투자 수익률에 복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운용보수는 연 0.8% 수준이다.
#kb자산운용#신한카드#미래에셋생명#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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