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6·25전쟁 참전국 출신 아이돌 ‘블랙스완’ 굿윌앰버서더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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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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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가비(독일 국적)
블랙스완 가비(독일 국적)
블랙스완 파투(벨기에 국적)
블랙스완 파투(벨기에 국적)
블랙스완 앤비(미국 국적)
블랙스완 앤비(미국 국적)
블랙스완 스리야(인도 국적)
블랙스완 스리야(인도 국적)
블랙스완 멤버들이 전쟁기념관 무명용사의비에서 묵념하고있다.
블랙스완 멤버들이 전쟁기념관 무명용사의비에서 묵념하고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블랙스완 멤버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블랙스완 멤버들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25일 케이팝 아이돌 ‘블랙스완’을 전쟁기념사업회 굿윌앰버서더로 위촉했다.

디알뮤직 소속의 블랙스완은 외국인로만 구성된 최초의 케이팝 걸그룹이다. 모든 멤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가 6·25전쟁 참전국 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6·25전쟁을 계기로 시작된 본국과 한국의 관계에 깊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블랙스완의 멤버들은 모두 6·25전쟁 참전국 출신으로, 전쟁기념사업회의 추모·기념·공공외교 사업과 높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랙스완 리더 파투는 “앞으로 전쟁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블랙스완과 함께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전쟁기념사업회#블랙스완#굿윌맹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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