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 간 만남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한미일 정상회동 뒤 약 8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한미 정상은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동성명 주요 내용은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의 한미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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