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론칭 5년만에 프리미엄 아파트 안착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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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한국건설]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은 2019년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 론칭 이후 2023년 부동산R114가 발표한 ‘베스트브랜드 아파트 TOP8’ ‘닥터아파트 브랜드파워 TOP10’에 선정되며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단일 주거 브랜드로서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거점 지역 분양 및 노출 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화포레나는 주거 공간 전반에 대한 디자인 콘셉트와 상품 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외관 콘셉트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패턴에 이르기까지 연결되고 확장된 포레나만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외관을 통한 차별적인 이미지로 멀리서도 포레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색채에 대한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게이트에 대한 ‘포레나 페이스’ 등의 세부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한화포레나를 상징하는 특화 상품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 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근본적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해 경제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더했다. 한화건설은 ‘한화포레나 포항’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20대 설치를 완료했으며(동시에 60대 충전 가능) 향후 입주 단지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은 2024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곡선과 직선의 부드러운 조화가 특징인 보안등 헤드는 지면에서 30도 각도로 디자인돼 야간 보행자의 눈부심을 방지함과 동시에 더 넓은 공간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해 사용자를 고려한 세심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간 누적 39건의 GD 마크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 ‘IDEA 어워드’ 등 해외 무대에서도 다양한 수상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 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 간 거리는 최대 64m로 유지해 조경 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실내는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편리한 수납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 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건설#기업#한국#한화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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