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지난달 말 태국 방콕 아난타라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태국 무역상담회’에서 485만 달러(약 64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과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보다 47% 증가한 실적이다. 태국 무역상담회는 해양수산부의 해외 수산물 시장 개척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 20곳과 태국 현지 바이어 36곳이 참여했다. 수협 관계자는 “태국은 국내 수산물 수출 4위 국가”라며 “상담회 이후 현지 마케팅 지원이나 바이어 한국 출장 지원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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