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풀무원식품,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못 채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6일 16시 43분


풀무원식품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30년 만기 3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400억 원 모집에 19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5.9~6.2%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210억 원이 부족했다.

풀무원식품은 12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두부, 나물, 생면, 달걀·수산·어육, 기능성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드머스를 통해 식자재 유통업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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