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이고,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8개 동(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44∼144㎡ 총 707채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으로 140채가 공급된다. △전용 44㎡ 20채 △59㎡ 73채 △75㎡A 16채 △75㎡B 17채 △84㎡D 12채 △144㎡ 2채 등이다.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방배역이 반경 400m 이내에 위치한다. 남부순환로가 가까워 사당 나들목(IC)과 서초 나들목, 양재 나들목 등을 활용해 수도권을 오가기 쉽다. 반경 1km 내에는 방일초, 서초중, 상문고 등이 있다.
DL이앤씨는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D-Silent Floor)’를 적용한다. 각 가구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동 이송설비도 설치한다. 현관 또는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2027년 10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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