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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양생태 보존으로 지속가능 미래 창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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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03:00
2024년 12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24-12-20 03:00
2024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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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우 대표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가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미래가치창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양 환경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추구하는 이 기업은 설립 이후 바다숲 조성에 관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연구해왔다.
특히 기존 바다숲 조성에서 발생하는 조식동물, 광량, 해조류 고사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성 금액과 유지관리 비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40건 이상의 관련 특허와 신기술 3건, 녹색기술 1건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해양수산부 ‘혁신기업국가대표 1000’ 2회 차 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바다숲 조성을 통해 해양·수산 시장 활성화와 고용 창출,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곽철우 대표는 “이산화탄소 흡수와 해양 환경 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스킨스쿠버와 생태 관광 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친환경 해양 생태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
#기업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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