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2일 오전 전쟁기념관 새해 첫 방문객 행사를 개최했다.
전쟁기념관의 을사년 새해 첫 방문객은 제8전투비행단의 김민재 병장과 제17전투비행단의 김준영 병장이다.
김민재 병장과 김준영 병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국난 극복의 역사와 군 선배님들의 활약을 돌아보고 싶어 전쟁기념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두 병장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놀랐다”는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전쟁기념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첫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백 회장은 “두 분에게 을사년 새해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전쟁기념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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