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고속철도 56.9%·광역철도 63% 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은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6일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의 운행률은 각각 56.9%와 63%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날 열차 운행률은 고속철도 56.9% 새마을 59.5%, 무궁화호 63.0%, 통근형 62.%, 광역철도 63%라고 노조는 밝혔다.노조는 조합원 2만2000여명 중…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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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은 무기한 총파업 이틀째인 6일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의 운행률은 각각 56.9%와 63%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날 열차 운행률은 고속철도 56.9% 새마을 59.5%, 무궁화호 63.0%, 통근형 62.%, 광역철도 63%라고 노조는 밝혔다.노조는 조합원 2만2000여명 중…
아동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한 3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김동욱)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A 씨(33·여)와 검사의 항소를 모…
폐지 소유권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를 폭행한 6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 씨와 B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A 씨 등은 전날 오후 8시 25분쯤 안산시 단원구 와동 한 거리에서 서로를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정부가 주간 20만 명이 감염됐던 지난해 수준 코로나19 유행이 올 겨울철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올 겨울에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과거 일했던 가게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음향기기와 양주를 수시로 훔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월부터 5월 사이 광주 광산구의 한 술집에…
자신이 돌보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때리거나 내치는 등 학대 행위를 일삼은 보육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동욱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6개월…
식당·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테이크아웃(takeout)’ 손님이 마음을 바꿔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다 적발될 시엔 자영업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6일 환경부에 따르면 고객이 음료나 음식을 외부로 가져가는 ‘테이크아웃’을 하겠다고 한 뒤 변심해 매장…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6일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존속살해미수)로 구속 기소된 A 씨(20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A 씨는 지난 5월 오후 9시30분쯤 대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B 씨(50대)에게 “게임 그만하고 일찍 자라”는 말을 …
국제구호 개발 NGO 굿피플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 영양개선 사업의 1차 연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박관일 굿피플 탄자니아 지부장, 신만식 코이카 탄자니아 사무소장,…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로부터 1100만원을 편취하려고 한 50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포천경찰서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포천시에서 40대 피해자 B씨를 속여 1…
인천시가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전망됐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발표한 ‘2022~2042년 군·구별 장래인구추계’에서 2037년 인천의 총인구가 31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인구는 감소세로 전환하지만, 2042년에도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총파업 직전 ‘극적 타결’에 성공하면서 ‘출근길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인력 감축, 신규 채용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선 여전히 ‘불씨’가 남아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사와 제1노조 서울…
6일 오전 5시 46분쯤 강원 원주 단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4명이 대피했다.불이 나자 모텔에서 묵고 있던 투숙객 34명이 대피했다.이날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자체 진화된 상황과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화재가 난 모텔에선 소방 당국 추산 400만 원의 재산 피…
“살기 싫다. 흉기로 배를 찌를 거다”라며 112에 허위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평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전날 낮 12시 30분께 “살기 싫다. 용문역에서 흉기로 배를 찌를 거다” 등…
살인죄로 출소한 지 3년 만에 또다시 폐모텔 업주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모 씨(61)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했다.재판부는 임 씨에게 피해자 유족에 …
전국 각지의 식당에 전화해 “거기서 밥을 먹고 배탈·설사에 시달렸다”며 합의금을 뜯은 일명 ‘장염맨’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전주지법 제3-2형사부(부장판사 이창섭)는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40)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대설’(大雪)인 7일에는 충남과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경북 남서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경기 김포시 골목길에서 노점을 운영하던 70대 남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경기 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3시45분쯤 김포 북변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골목길에서…
올해 가을이 지난 반세기 중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과 폭설의 영향으로 강수량도 역대 5위를 기록했다. 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가을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가을(9~11월) 전국 평균기온은 16.8도로 평년(14.1도)보다 2.7도 높았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으…
올해 파리올림픽에서 탁구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바나나 먹방이 화제였다. 긴장감있는 경기 도중에도 편안하게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 선수의 발랄하고 천진한 모습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줬다. 의료계는 신 선수의 바나나 섭취가 단순한 먹방이 아닌 훌륭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6일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