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로 객실 침입 中여성 성폭행한 30대 2심서 징역 6년→7년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만취한 중국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전 호텔 직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
- 2024-12-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만취한 중국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전 호텔 직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 씨(30대)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
경찰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비위 혐의와 관련해 진천선수촌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오전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직원부정채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대한체육회 사무실 등 8개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앞서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달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촬영 등 혐의 2차 공판에 출석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황의조는 고개를 떨군 채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하며 법정으로 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재판부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함께 일하던 동료를 흉기로 찌른 50대 불법 체류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50대·여)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소재 공장 숙소에서 중국인 동료 B(30대·여)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화…
10대는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30세대와 50대는 ‘유재석’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선호 광고모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40대는 ‘공유’와 ‘…
화상 조사와 출정 조사로 각자 다른 수감시설에 수용돼 있는 마약 밀반입 조직원들의 ‘입 맞추기’ 전모를 밝혀낸 대구지검 공판1부가 대검찰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검은 18일 대구지검 공판1부 사례를 포함해 5건을 11월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지검 공판1부(부장검사 …
대전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며 요금을 내지 않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시외 장거리 택시를 이용하며 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A(36)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대전에서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앞까지 택시를 타…
경찰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직원 부정 채용 등 혐의와 관련해 진천 선수촌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8일 오전 9시께부터 이 회장의 횡령, 배임 등 혐의와 관련해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 8개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2022년 자녀의 대학 친…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본명 이지은)가 ‘흠집내기 목적’을 의심하고 저작권 침해 혐의 고발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이건희 판사는 18일 아이유가 고발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강추위에 출근길 시민들은 패딩과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중무장 한 채 발걸음을 옮겼다.18일 기상청은 “아침기온은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
고속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와 25t 트레일러가 추돌해 차량 2대 모두 소실됐다.18일 오전 6시56분께 경남 진주시 사봉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진성IC 1㎞ 전방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탱크로리가 갓길에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경유에 불이 붙어 …
급성백혈병으로 중환자실 입원 치료까지 했었던 한국무용 전공 여고생이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무사히 마치고 무대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선화예고 1학년인 세연이는 지난해 5월, 무용 실기수업 중 갑자기 평소보다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어려서부터…
투플러스 한우 육사시미를 주문했는데 지점토 같은 고기를 받았다는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금 한우 투플러스 육사시미를 한 점 먹었는데, 지점토 씹는 맛이라 뱉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가 주문한 메뉴 ‘투…
최근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이 누적되면서 목 통증뿐만 아니라 목디스크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거북목 증후군은 목뼈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형 또는 역C자로 변형되는 상태를 말한다. 주된 원인은 장시간 고개를 …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이 로또복권 1105회차 1·2등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당첨금을 아직 수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수령 당첨금은 내년 2월 4일까지 찾지 않으면 전액 복권기금에 귀속된다.1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1105회차 미수령 당첨금 1등은 1명, 2등은 2명이다. 미수령…
경북 상주경찰서는 18일 동거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42)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48분쯤 상주시 중덕동 농촌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동거녀의 아버지 B(62) 씨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 C(64)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청계천에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평균 약 77명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이 18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계천에 하루 평균 77.6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
화요일인 17일부터 해안·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눈은 18일 내륙 최대 10㎝, 울릉도·독도 20㎝, 제주 15㎝가 쌓인 뒤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적설’(새로 내린 눈)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도동…
네팔에서 두 번째(승객 수 기준)로 큰 국내 항공사인 예티항공 락파 소남 셰르파 회장(64)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64·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의 절친이다. 엄 대장이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를 잇달아 오르던 1990년대 중반에 만나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11일 휴…
눈동자 속 검은자와 흰자 사이에 하얀 것이 올라와 백내장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다른 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있다. 군날개(익상편)이라고 불리는 안과 질환은 결막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질환으로 결막주름이나 섬유혈관성 조직이 각막을 덮으며 나타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군날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