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날짜선택
    • ‘희귀병 완치’ 문근영 “급격히 살쪄…건강하게 빼는 중”

      ‘희귀병 완치’ 문근영 “급격히 살쪄…건강하게 빼는 중”

      배우 문근영(37)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언니한테 혼나고 싶어?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근영은 “다이어트 팁이 있냐”라는 질문에 “즐겁게 지내다 보니까 살이 급격히 많이 쪘다. 조금…

      • 13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내가 감독해도 너보다 잘하겠다!”…큰소리치고 싶을 때 알아야 할 것들 [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내가 감독해도 너보다 잘하겠다!”…큰소리치고 싶을 때 알아야 할 것들 [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마음(心)속 깊은(深) 것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살면서 ‘도대체 이건 왜 이러지?’ ‘왜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될까?’ 하고 생겨난 궁금증들을 메일(best@donga.com)로 알려주세요.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지난해 미국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타고 있던 비행…

      • 16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열차 충돌 사고 취재를 다녀온 사진기자는 어떤 후유증을 앓았을까 [청계천 옆 사진관]

      열차 충돌 사고 취재를 다녀온 사진기자는 어떤 후유증을 앓았을까 [청계천 옆 사진관]

      ● 대형 열차 충돌 사건 발생에 바빠진 신문사남쪽과 북쪽으로 각각 향하던 열차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었습니다. 신문사에서는 이 사건을 1924년 11월 28일자 조간 신문과 석간 신문을 통해 사고 내용을 우선 상세히 보도하는 한편 사진기자를 현장으로 급하게 파견합니다. 192…

      • 17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 기부

      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 기부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3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 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했다.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 19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로제 “새벽 5시까지 악플 읽어…나도 인간인지라”

      로제 “새벽 5시까지 악플 읽어…나도 인간인지라”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로제가 속내를 털어놨다. 로제는 29일 방송된 KBS 2TV 음악예능물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내달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제목이 ‘로지’라고 밝혔다. 로지는 로제의 애칭이다. 로제는 “제가 20대를 살면서 겪어왔던, …

      • 20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5주 연속 톱3…‘넘버 원 걸’ 84위 진입

      로제 ‘아파트’, 英 싱글차트 5주 연속 톱3…‘넘버 원 걸’ 84위 진입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7·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39)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5주 연속 톱3에 올랐다.29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마스…

      • 2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장흥을 키운 8할은 돌이었더라[여행스케치]

      장흥을 키운 8할은 돌이었더라[여행스케치]

      나는 돌이로소이다. 비릿한 바다 냄새와 싱싱한 흙내, 짭조름한 갯내 물씬한 전남 장흥(長興)에서 나는 돌이로소이다. 물도 아니고 뭍도 아닌 내가 주역입네 할 생각은 없소. 다만 그동안 가려져 있던 나를 슬그머니 드러내 보려 할 뿐이오. 세계 전체 고인돌의 40%가량이 모인 한반도에서도…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밑줄 긋기]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

      [책의 향기/밑줄 긋기]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

      매일매일 달이 지구를 돌고 지구가 또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것처럼 턴테이블 위에서는 레코드판이 돌았다. 정원은 그게 좋았다. 빙글빙글 회전하는 세계에서는 누가 먼저 앞서간다고 해서 앞서는 것도 아니요, 뒤처진다고 해서 급해질 필요도 없으니까.외로운 삶에 따스하게 재생되는 LP 한 곡,…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6·25서 우크라전까지… 현대 전쟁 80년의 기록

      [책의 향기]6·25서 우크라전까지… 현대 전쟁 80년의 기록

      1950년 6·25전쟁은 2차 세계대전과 비슷한 전략과 전술에 맞춰 작전이 진행됐지만, 장비는 새로웠다.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도입된 제트기가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주력 항공기가 됐던 것이다. 또 1945년 이전에는 걸음마 단계로 사용됐던 헬기가 6·25전쟁에서 부상자들을 후송…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린이 책]아빠, 음악이 뭐예요? 향기를 입은 소리란다!

      [어린이 책]아빠, 음악이 뭐예요? 향기를 입은 소리란다!

      아이들 눈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궁금한 것 투성이다. 삶이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마음이나 생각, 예술 같은 추상적인 것들을 들여다보면서 자기만의 정의를 내리기까지 아이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옆에서 슬쩍 이런…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17세기 명나라 무너뜨린 ‘기후의 위력’

      [책의 향기]17세기 명나라 무너뜨린 ‘기후의 위력’

      1642년은 중국 명나라 역사상 최악의 해였다. 전례 없이 심각한 한파와 가뭄, 전염병, 돌풍, 지진, 메뚜기 떼 피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수백만 명이 사지로 내몰렸다. 산 사람은 왕겨나 썩은 음식물을 찾아 헤맸다. 몇 두의 왕겨나 나무껍질을 얻을 수만 있어도 기쁜 일이…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조선시대 부자들은 뭐가 달랐을까

      [책의 향기]조선시대 부자들은 뭐가 달랐을까

      지금도 경북 경주 시내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경주 최 부잣집은 17세기 초부터 약 400년에 걸쳐 부를 유지했다. 이루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는 부를 수백 년 동안 누릴 수 있었던 건 물질만 추구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철저히 실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 부잣집 가훈 중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새로 나왔어요]생각의 역사 外

      [새로 나왔어요]생각의 역사 外

      ● 생각의 역사우리의 생각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가. 역사학자인 저자는 원시시대 동굴에서 오늘날 첨단 기술 시대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가 발전해 온 과정을 추적한다. 인류는 머릿속에 있는 그림으로 세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종(種)이다. 인간이 무엇을, 어떻…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인력 부족 獨 합법적 이주 필수… 난민 수용 후회 안해”

      [책의 향기]“인력 부족 獨 합법적 이주 필수… 난민 수용 후회 안해”

      “나는 다시 한번 분명히 깨달았다. 푸틴은 러시아를 ‘지역 강대국’이 아닌 미국과 대등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사람임을.” 2015년 2월 앙겔라 메르켈 당시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을 찾았다. 2014년 2월 러시아가…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눈부시게 떠오르는 기억의 편린들

      [책의 향기]눈부시게 떠오르는 기억의 편린들

      이혼 후 고스트라이터로 생계를 유지하는 화자 ‘윤지’는 이모 ‘선임’으로부터 자서전 작업을 의뢰받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됐지만 가부장적인 외가 식구와 아들로부터 끊임없이 성적 정체성을 부정당한 ‘선임’은 자신의 유일한 사랑을 기억하고자 자서전 발간을 결심한다. 이를 기록하는 ‘윤지…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한때 우리는 우주를 떠돌던 원자였다

      [책의 향기]한때 우리는 우주를 떠돌던 원자였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같은 과학 서적이나 과학 유튜브를 탐독하다 보면 처음 의도와는 완전히 다르게 ‘정말 신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빠질 때가 있다. 만물은 원자로 구성돼 있고, 그 원자는 우주가 한 점이 ‘빵(빅뱅)’ 하는 순간에 동시에 똑같이 생겨났다는데, 그러면 그…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 인터넷 시대 연 전길남 박사 이야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한국 인터넷 시대 연 전길남 박사 이야기[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나는 정말로 산신령이 있다고 믿지는 않는다. 그러나 컴퓨터로 무슨 일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산신령에게라도 빌어 보고 싶다면 관악산을 향해 빌어 보라고 추천하곤 한다. 서울 관악산은 미국 외 국가에서 처음 인터넷 통신이 시작된 곳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1982년 5월, …

      • 1일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