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광장/김순덕]반역의 열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2/10/25/6875298.1.jpg)
“기자 바꿔.” 지금보다 젊었을 때 독자들의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저도 기잔데요, 말씀하세요” 하고 씩씩거리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배운 것은 중학교 1학년 도덕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성선설을 믿는지, 성악설
또 영어학원에 등록을 했다. 영어라는 건 가사노동과 참 비슷해서 짜증스럽다. 공부를 할 때는 표가 안 나지만 그만
“넌 이담에 엄마처럼 일을 할거니, 집에서 살림을 할거니?” 어느날 딸에게 물었다. 딸은 망설이지도 않고
이달 초 종합검진을 받은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보기 드물게 건강하다(extraordinary healthy)’는 판정을 받
이름은 봉구인데 보통 ‘어리버리 봉구’로 불린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어리버리냐. 입사원서 내는 족족 떨어지고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