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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4만5000명-전쟁 난민 240만명… “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악 수준”

    사망 4만5000명-전쟁 난민 240만명… “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악 수준”

    7일(현지 시간) 발발 1년을 맞은 ‘가자 전쟁’은 그간 전쟁에 투입된 군인은 물론 무수한 민간인 희생자를 낳았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만 약 4만2000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총 4만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선이 확대되며 생활터전을 잃은 피란민도 크게 늘…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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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폭탄”… 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밤마다 폭탄”… 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들이 군 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지상 작전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가 수송 작전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5일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이 KC-330(‘시그너스’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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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개의 미국 싸움’… 여성 58% “해리스”, 남성 57% “트럼프”

    ‘두개의 미국 싸움’… 여성 58% “해리스”, 남성 57% “트럼프”

    다음 달 5일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경합주 표심을 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5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은 암살 시도 사건을 겪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를 다시 찾아 대규모 유세를 가졌다. 같은 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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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견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 파견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북한 장교 6명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는 건 여러 차례 확인됐지만, 북한군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단 소식이 전해진 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4일 소식통을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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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극우 “백악관이 허리케인 경로 바꿨다”… 피해큰 경합주 표심 겨냥 음모론 퍼뜨려

    미국이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사망자만 200명이 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뒤 소셜미디어에선 “정부가 날씨를 조작해 공화당 우세 지역만 피해를 입었다”는 ‘재난 음모론’이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대선에서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관련된 …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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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시진핑, 우호표현 줄어든 ‘수교 75주년 축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일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다. 5년 전 수교 70주년 축전에 비해 양국의 친분을 강조하는 미사여구나 우호적 표현이 줄어들어 최근 소원해진 북-중 관계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만 두 정상은 최근 한…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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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국방, 이란에 경고…“가자지구, 레바논처럼 되고 싶나”

    이스라엘 국방, 이란에 경고…“가자지구, 레바논처럼 되고 싶나”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이란을 향해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했다.AFP에 따르면 갈란트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각) “누구든 단지 우리에게 위해를 끼치려는 시도만으로 우리가 행동하기를 단념할 것으로 믿는 사람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우리가 이룬)…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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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논 삐삐 테러,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공작”

    “레바논 삐삐 테러,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공작”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레바논에서 발생한 대규모 동시다발적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사건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공작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5일 워싱턴포스트(WP)는 “모사드가 수년간 ‘주적’인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내부에 침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헤…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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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필리핀, 6.25 때 최대 병력 파병해 싸워준 고마운 친구”

    尹 “필리핀, 6.25 때 최대 병력 파병해 싸워준 고마운 친구”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필리핀은 6·25전쟁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한국과 필리핀은 긴밀한 우호…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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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며 만드는 ‘쏨땀’ 타이 페스티벌 “즐겨요”[동아포토]

    춤추며 만드는 ‘쏨땀’ 타이 페스티벌 “즐겨요”[동아포토]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주한태국대사관 주최로 ‘싸와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4: 티-팝 스토리’가 5~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국 음식과 무에타이, 누앗 타이(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 등 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T…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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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임명

    로마 카톨릭의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21명의 추기경을 새로 임명했다. 신임 추기경 상당수가 남미 출신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및 페루 등에서 나왔다. 교황(87)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이들은 12월8일 정식 임명된다. 이날의 신임 추기경 임명이 있기 전 80세 미만…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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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수술 없이 중성화 백신 개발…원상복구도 가능

    반려견, 수술 없이 중성화 백신 개발…원상복구도 가능

    칠레 연구진이 수술 없이 개를 중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물리적인 수술 없이도 중성화가 가능한데다 다시 생식이 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해 반려견 가구의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레오나르도 사엔즈 칠레대 교수팀은 개의 생식 호르몬 분비를 …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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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가 받을까…호주 머네인, 중국 찬쉐 등 유력 후보

    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가 받을까…호주 머네인, 중국 찬쉐 등 유력 후보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호주 작가 제럴드 머네인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영국의 온라인 베팅사이트 나이서오즈(Nicer Odds)는 제럴드 머네인의 수상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봤다. 이어 중국 작가 찬쉐, 카리브해 독립국 앤티가바부다 출신의 자메이카 킨케이드, 캐나다 시인…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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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4만5000명, 전쟁 난민 240만명…“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상위권”

    사망 4만5000명, 전쟁 난민 240만명…“21세기 분쟁 사망자 비율 최상위권”

    7일(현지 시간) 발발 1년을 맞은 ‘가자 전쟁’은 그간 전쟁에 투입된 군인은 물론 무수한 민간인 희생자를 낳았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만 약 4만2000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총 4만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선이 확대되며 생활터전을 잃은 피란민들도 크게 …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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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났다”…이란 핵시설 겨누는 이스라엘

    “이란 직접 때릴 준비 끝났다”…이란 핵시설 겨누는 이스라엘

    지난해 10월 7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이 발발 1년을 맞은 가운데, 레바논과 예멘 등으로도 전선이 확대되는 이른바 ‘다중 전선 전쟁(multifront war)’ 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1일 이란의 대규모 탄도…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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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폭탄”…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밤마다 폭탄”…레바논 교민 97명 軍수송기로 귀국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들이 군 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지상 작전으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가 수송 작전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5일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이 KC-330(‘시그너스’ 다…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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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에 파견된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에 파견된 북한군 장교 6명, 우크라 미사일 공습에 사망”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북한 장교 6명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는 건 여러 차례 확인됐지만, 북한군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었단 소식이 전해진 건 처음이다.우크라이나매체 키이우포스트는 4일 소식통을 인용…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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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배우 키아누리브스, 프로 레이싱대회 깜짝 데뷔

    美배우 키아누리브스, 프로 레이싱대회 깜짝 데뷔

    올해 환갑을 맞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60)가 5일(현지 시간) 프로 자동차 경주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인디애나주(州)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IMS) 경기장에서 열린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컵 시리즈 경주에 참가했다. 리브스는 총 35명의…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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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단 콜레라환자 2만명 돌파..국제기구서 140만 명 분 백신 원조

    수단 콜레라환자 2만명 돌파..국제기구서 140만 명 분 백신 원조

    수단 보건부가 국내 콜로라 감염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으며 이 때문에 국제 기구들로 부터 140만 명 분의 백신을 원조 받았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하이탐 오하메드 이브라힘 보건부 장관은 이번 발표에서 글로벌 백신연맹 (GVA), 세계보건기구(WHO),유니세프로부터 백신 140…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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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팔 전쟁 1주년에 세계서 반전시위..이 군 레바논공격 강화

    레바논에서는 주말인 5일 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폭격을 강화하면서 레바논 내부의 북쪽 깊숙한 지역의 난민 수용소를 타격,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서도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지축이 흔들렸다. 이스라엘군은 이 날 처음으로 헤즈볼라와 하마스 양쪽을 한 날에 모두 폭격하면서 레바논에…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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