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서울 수서동 아파트서 불…‘방화 혐의’ 주민 긴급체포

      서울 수서동 아파트서 불…‘방화 혐의’ 주민 긴급체포

      12일 새벽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한 가운데, 아파트 주민이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은 불이 난 세대에 살던 남성이 집 안에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하늘양 살해교사’ 의사, “6개월 안정” 3주만에 “정상근무 가능” 소견 뒤집어

      ‘하늘양 살해교사’ 의사, “6개월 안정” 3주만에 “정상근무 가능” 소견 뒤집어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8)을 살해한 교사 명모 씨(48)가 우울증 질병 휴·복직 신청 당시 근거가 된 진단서를 쓴 의사가 불과 3주 만에 소견을 뒤집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사는 지난해 12월 명 씨의 상태에 관해 “최소 6개월 정도 안정 가료를 요함”이라고 진단했…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檢, ‘김정숙 외유출장 의혹제기’ 배현진 의원 불기소

      檢, ‘김정숙 외유출장 의혹제기’ 배현진 의원 불기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김 여사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배 의원을 고소한 사건을 최근…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지난주 1등 나왔다는 복권방 얘기에 “혹시 내가?”…뒤늦게 21억 당첨 확인

      지난주 1등 나왔다는 복권방 얘기에 “혹시 내가?”…뒤늦게 21억 당첨 확인

      꾸준히 복권을 구매하던 사연자가 연금복권 1, 2등에 동시 당첨된 소식이 전해졌다.복권 수탁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지난 11일 연금복권720+ 248회차 1등 1매, 2등 4매 당첨자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평소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매주 구매한다고 밝힌 A 씨는 “언젠가 당첨될…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시, ‘민간 정원’ 활성화 위한 개인정원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 ‘민간 정원’ 활성화 위한 개인정원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에서의 정원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개인정원 등록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개인, 법인·단체 등 민간이 조성 및 관리하는 우수한 정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개인정원으로 등록될 경우 매년 봄과 가을 꽃모 등을 지원…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공짜로 日여행 보내줄게” 동창이 건네 찰흙덩이, 정체는?

      “공짜로 日여행 보내줄게” 동창이 건네 찰흙덩이, 정체는?

      홍콩에서 금괴를 사들인 뒤 일본에 밀반송해 약 7억 원의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총책 A 씨 등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일당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단골 어르신 장례식 가도 될까요”…카페 사장의 뭉클한 사연

      “단골 어르신 장례식 가도 될까요”…카페 사장의 뭉클한 사연

      단골 손님이던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카페 사장이 조문을 갈지 망설이다가 장례식장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전한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단골손님 장례식에 가는거 오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글쓴이 A 씨는 “저희 카페에 매일…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현직 검사장 “헌재, 尹 3분발언 등 묵살…일제 재판관보다 못해”

      현직 검사장 “헌재, 尹 3분발언 등 묵살…일제 재판관보다 못해”

      현직 검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며 헌법재판소를 작심 비판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검거돼 재판받을 당시 재판부는 일본 고위 정치인의 암살범인 안…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5억 코인 받더니 돈 안 주고 도주…먹튀 일당 하루 만에 검거

      5억 코인 받더니 돈 안 주고 도주…먹튀 일당 하루 만에 검거

      5억 원 상당 코인을 거래한 뒤 대금을 주지 않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1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피의자 4명을 전날(11일) 오후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5시 20분쯤 서초동에서 5억 원 상당의 코인을 거래…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하늘양 살해 교사, “화장실 간다”며 무단외출 뒤 흉기 구입

      [단독]하늘양 살해 교사, “화장실 간다”며 무단외출 뒤 흉기 구입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8)을 살해한 여자 교사 명모 씨(48)는 사건 당일 교내를 ‘무단 이탈’ 한 뒤 흉기를 구입해 학교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해당 교사는 교감 옆에서 근무 조치가 내려지는 등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됐었지만, 결국 관리 소홀로 범행을 …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기내 옆 승객 잠든 틈에 신용카드 ‘슬쩍’…1억원대 귀금속 산 중국인

      기내 옆 승객 잠든 틈에 신용카드 ‘슬쩍’…1억원대 귀금속 산 중국인

      홍콩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다른 승객의 가방을 뒤져 신용카드와 달러를 훔친 뒤 1억 원대 귀금속을 산 중국인이 실형에 처해졌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A 씨(52)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정신적 어려움 겪는 교사, 진단서 있으면 복직 못막아… 학교서 별도확인 장치 필요”

      “정신적 어려움 겪는 교사, 진단서 있으면 복직 못막아… 학교서 별도확인 장치 필요”

      우울증을 앓던 교사에게 살해당한 대전 초등학생 사건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치료하지 못한 교사가 섣부르게 학생들을 맡지 않도록 점검할 여러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누구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그들을 모두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할 수는 없지만 어린 학생을 상대…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여야, 대전 초등생 참사에 ‘하늘이법’ 신속 추진키로…“재발 방지책 마련”

      여야, 대전 초등생 참사에 ‘하늘이법’ 신속 추진키로…“재발 방지책 마련”

      여야는 12일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늘나라의 별이 된 고(故) 김하늘 양의 비극적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어미로서 죄받아 마땅” 친모 편지 들고…美입양아 뿌리찾기 나섰다

      “어미로서 죄받아 마땅” 친모 편지 들고…美입양아 뿌리찾기 나섰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이 마지막으로 남겼던 모친의 편지를 공개해 친모 찾기에 나섰다.12일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윤현진 씨(42)는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친모가 남긴 마지막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편지에는 그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적혀있었고 “아기의 건강…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정부, 중대본 1단계 해제

      전국 대설특보 모두 해제…정부, 중대본 1단계 해제

      전국에 발효됐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해제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12일 오후 1시30분부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앞서 행안부는 대설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가해자 진술 무분별 전파’ 하늘양 父 비판에 사과

      경찰 ‘가해자 진술 무분별 전파’ 하늘양 父 비판에 사과

      대전 초등생 피습사건의 피해자인 김하늘 양(8)의 아버지가 “가해자의 진술이 무분별하게 전파되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경찰이 사과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12일 오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하늘 양의 빈소를 방문하고 유족을 만났다. 앞서 육 서장이 빈소를 찾기 약 …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침몰한 서경호…“수심 82.8m 해저면에 직립”

      침몰한 서경호…“수심 82.8m 해저면에 직립”

      해경이 지난 9일 전남 여수시 하백도 동쪽 해상에서 침몰한 139톤급 대형트롤어선 ‘제22서경호’(부산 선적)의 현재 상태를 파악했다.여수해경은 12일 서경호 실종자 5명을 집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이드 스캔 소나(측면 주사 음향측심기) 판독 결과, 실종자 발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딱 걸린 중국인 2심도 징역 7년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 딱 걸린 중국인 2심도 징역 7년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밀반입하려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30대 중국인이 항소심에서 형이 유지됐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부장판사 이재신)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인 A(30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검…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 첫 재판…“술타기 수법 아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항소심 첫 재판…“술타기 수법 아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33)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원심 형량이 무겁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 김호중 측은 음주 측정을 피하려 술을 더 마셨다는 이른바 ‘술타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
    • 노인성 질병 진료비, 작년 6조 추정…의료보장 65세이상 인구 첫 1000만명 돌파

      노인성 질병 진료비, 작년 6조 추정…의료보장 65세이상 인구 첫 1000만명 돌파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지난해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의 진료비가 약 6조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적용받는 65세 이상 인구도 지난해 상반기 1000만 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

      • 2025-02-1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