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 5대 확약서 제시… “조합원 이익 극대화하겠다”
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디에이치 한강’을 통해 한강변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현대건설은 진심을 담은 ‘5대 확약서’를 제출하며 공사비 …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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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디에이치 한강’을 통해 한강변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현대건설은 진심을 담은 ‘5대 확약서’를 제출하며 공사비 …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가 알짜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선별 수주에 나선 가운데 10대 건설사 모두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 건설 원자재가격 인상에 따른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등의 여파로 수주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 알짜 사업지들이 잇따라 시공…
국토교통부가 17일 시간당 3mm가 넘는 비가 오면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을 금지하도록 작업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당 3mm 이하로 비가 오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신설해 연내 발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콘크리트 반죽은 시멘트, 물, 자갈, 모래 등을 배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업 전반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통해 안전보건 …
건설업 현장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이 51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 비중은 15%대까지 추락했다. 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는 공사 기간 지연과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기술인(현장 근로자) 평균 연령은 …
올해 정비업계를 얼어붙게 만든 공사비 이슈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검증 건수는 2019년 2건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2년부터 30건 이상으로 급증한 이후 올해는 9월 말 기준 24건에 이른다. 정비사업은 다수 소유자가 시행에 참여해 호흡이 길 수밖에…
건설업 현장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이 51세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30 비중은 15%대까지 추락했다. 근로자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는 공사기간 지연과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기술인(현장 근로자) 평균 연령은 올해 6…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 용인 처인구에 물량이 나와 관심을 끈다. 1억5000만 원가량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잔여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에는 1만호 더 확대된 6만 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지난해 말 LH는 3만8000가구 착공계획을 확정지었으나 민간 건설경기 위축으로 연초부터 주택시장 수급에 대한 …
삼표그룹이 콘크리트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내한(耐寒)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를 앞세워 추운 겨울철 공사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삼표그룹은 계열사 삼표산업의 블루콘 윈터가 지난 2018년 상용화 이후 올해까지 누적 …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부 서울역 일대가 앞으로 20여년 뒤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와 전시시설, 공원과 문화유산을 갖춘 교통·지식·문화 교류 허브로 새로 태어날 전망이다.‘강북의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12일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0일(화)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
GS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4 동반성장대상’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최고 영예인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야 선정될 수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
탄핵 정국이 지속되면서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 사업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정부 간(G2G) 협력이 필수적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민관이 함께 공을 들여야 할 ‘팀코리아’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
탄핵 정국 속에서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사업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정부 간(G2G) 협력이 필수적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민관이 함께 공을 들여야 할 ‘팀코리아’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뜻이다.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삼표 본사에서 대학생 15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아이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랫폼을 활용해 삼표그룹의 활동을 소개하고 SNS를 통해 그룹을 친근하게 알리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회…
GS건설은 12월 중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원호자이더포레’ 단지 내 상가로 2개동 총 16호실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단지는 원호지구 일대에서 대단지 배후 수요를 갖췄고 1동 6호실, 2동 10호실로 구성된 상가는 단지 출입구에 인접해 위치해 입주민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촉발한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 공급 정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간부회의를 열고 “차질 없는 주택 공급”을 당부했지만 국정 운영이 사실상 마비된 데다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법안의…
서울 재개발 사업 대어로 꼽히는 한남 4구역 수주전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앞다퉈 제시하는 등 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 건설업계 1, 2위인 두 회사는 향후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재건축 등 대형 정비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사업에서 절대 물러설 수 …
■ 삼성물산, 히타치에너지와 HVDC 사업 협력기로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히타치에너지와 글로벌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과 관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히타치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90여 개국에 진출한 중전기·전력제어시스템 기업이다. 삼성물산 측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