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에 프로야구 4경기 취소…고척만 진행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4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 잠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문학(NC 다이노스-SSG 랜더스), 수원(한화 이글스-KT 위즈), 광주(LG 트윈스-KIA 타이거즈)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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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비톨리나 남편’ 세계 276위 몽피스, 4위 치치파스 꺾었다
세계랭킹 276위 가엘 몽피스(36)가 세계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4·그리스)를 꺾었다. 몽피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소베이스 스타디움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3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내셔널뱅크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2강전에서 치치파스…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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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보다 더 떨려요” ‘별’들도 긴장한 IOC 선수위원 면접
세계 최고의 종합경기대회인 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국제 무대를 누빈 ‘별’들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평가위원회를 앞두고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까지 각 종목 단체별로 IOC 선수위원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총 6명이 도전장을 냈다. 김연경(35·배구),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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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오현규, 부상 불운…종아리 다쳐 최장 6주 결장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부상으로 최장 6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현규의 부상 사실을 공개했다. 로저스 감독은 오현규가 지난 2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가진 친선경기에서 종아…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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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흔든 김하성의 발야구…MLB 데뷔 첫 한 경기 3도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경기에서 무려 세 차례 도루에 성공하며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3도루를 수확했다…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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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면 팔고…이게 야구단이냐” 키움팬들 트럭 시위
프로 야구단 삼성과 한화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 팬들도 ‘트럭시위’라는 칼을 뽑아 들었다. 지난달 LG와 진행한 최원태 트레이드가 트럭시위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 키움과 LG는 지난달 29일 오전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키움은 최원태를 LG에 내주고, 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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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바로·마테라치가 평가한 김민재는…“환상적인 선수”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50)와 마르코 마테라치(50)가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나폴리 우승에 일조한 ‘철기둥’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를 높이 평가했다.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을…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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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서도 주목하는 김하성의 타격 진화[알고 봅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0/120652058.1.jpg)
MLB서도 주목하는 김하성의 타격 진화[알고 봅시다]
수비와 주루는 데뷔 시즌부터 이미 정평이 나 있었지만 올 시즌 김하성(28·샌디에이고)의 방망이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연구 대상이다. 마크 데로사 전 미국 대표팀 감독(48)은 9일 MLB 하이라이트와 분석을 전하는 ‘MLB 센트럴’에서 김하성의 2021~2023년…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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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 “이강인, 좋은 선수…PSG서 잘할 것”
브라질 축구 레전드 ‘외계인’ 호나우지뉴(43)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후배 이강인(22)을 응원했다. 호나우지뉴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이곳에서 또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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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최초 2년 연속 10승-10홈런 달성…“만족하지 않아”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 및 홈런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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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 건 롯데, 외인 선발 로테이션 단축…반즈 “문제없다”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애런 윌커슨이 남은 경기에서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에 임한다. 롯데 전력에서 외국인 투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반즈가 후반기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고, 대…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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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복귀’ 노린다…뷸러, 타자 상대로 투구 시작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던 LA 다저스 워커 뷸러가 수술 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앞에 두고 공을 던졌다. LA 타임스의 잭 해리스는 10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은 사람이 더그아웃에서 뷸러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켜봤다. 뷸러가 토미존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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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노시환…450홈런에 활짝 웃은 최정[어제의 프로야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9/120642259.1.jpg)
3홈런 치고도 웃지 못한 노시환…450홈런에 활짝 웃은 최정[어제의 프로야구]
한화의 새로운 거포 노시환이 데뷔 후 처음 한 경기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런 단독 선두 노시환은 24, 25, 26호 포를 연속으로 터뜨리고도 팀의 패배 속에 환하게 웃지 못했다. 한화는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방문경기에서 3개의 홈런으로 5타점을 올린 노…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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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데’서 여름 3할 김민석… “결과가 좋아야 인정받죠”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인정받는다.’ 프로야구 롯데 신인 타자 김민석(19)이 휘문고 재학 시절부터 마음에 새긴 좌우명이다. 8일 키움과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김민석은 “사람들은 결과가 안 좋으면 노력하는 것도 인정을 안 해주지 않나. 고등학교 때는 그래도…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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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6km’ 장현석, LA 다저스 입단 계약
마산용마고 오른손 투수 장현석(19·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9일 입단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90만 달러(약 11억8000만 원)다. 계약을 대리한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관계자는 “장현석이 1일 MLB 도전을 선언한 뒤 10개 팀 정도가 관심을 보였다…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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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태극기 꽂으러 갑니다”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1)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약 96억 원)이 열린다. 직전까지 올해 4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무관에 그친 한국 여자 골프가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
-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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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망주에 훈련비 준다…1인당 200만원 직불카드 지급
골프 유망주에게 훈련비로 200만원을 쓸 수 있는 직불카드가 지급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남자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하에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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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NC전 솔로포 ‘쾅’…우타자 최초 통산 450홈런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오른손 타자로는 최초로 통산 4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1-1로 팽팽히 맞선 4회말 선두…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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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MVP’ 노시환 “기대 없었는데…8월은 확실한 성적으로 받고파”
“8월엔 좀 더 확실하게 받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노시환(23)이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7월 성적에 부족함을 느낀다며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다. 노시환은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7월 월간 MVP 투표 결과에서…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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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야구 대표팀, 월드컵 A조 첫 경기서 홍콩에 역전패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아쉬운 패배로 첫 걸음을 뗐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10위)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4 여자야구월드컵 A조 첫 경기에서 홍콩(11위)에 8-9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회말 박소연의 적시타, 2회 2…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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