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개막전 출격 순항…최원호 감독 “일정 잘 소화하면 지장 없다”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37)이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순조롭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화는 4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2차 캠프에서…
-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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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37)이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순조롭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화는 4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호주 캔버라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2차 캠프에서…
양현준(셀틱)이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 소속팀 감독은 심판 판정이 잘못됐다고 반발했다. 셀틱은 지난 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
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로 한 황선홍 23세(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3월 A매치에서 새로운 인물을 뽑을지 관심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1일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황선홍 감독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직접 선수 명단을 알릴 예정이다.…
좋은 기량에도 ‘큰 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한 탓에 주목받지 못했던 박지원(28·서울시청)이 드디어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자칫 ‘공백기’가 길어질 수도 있었던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자리는 이제 누가 뭐래도 박지원의 몫이다.그러나 박지원은 지금의 성공 가도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공격력이 올 시즌 한층 더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첫 풀타임 시즌을 노리는 윤도현(21)과 올해 KIA에 합류한 서건창(35)이 연습경기에서 타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 달 23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KIA는 이달 3일까지 롯데…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직접 경험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있던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지난 3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박주호에게 한국 대표팀의 상황과 전망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날 MC 김성주는 “최근 축구 대표팀이 교…
한화 이글스의 특급 에이스와 차세대 에이스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37)이 합류한 한화가 청백전에서 특별한 대결로 눈길을 끌게 됐다. 호주 멜버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 달 여간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친 한화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9일 시범경기가 개막하기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역대 네 번째이자 13년 만의 만장일치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박지현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 총 75표 중 75…
체력·기술 훈련에 이어 실전 훈련까지 마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하나둘 국내로 들어온다. 이제는 시범경기로 본격적인 전력 탐색에 나설 시간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 주 속속 귀국한다. 각 구단은 1, 2차로 나누…
혼합 복식 세계 7위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독일오픈’에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또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이 대회 무관에 그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어지는 프랑스오픈과 전영(All England)오픈에서 정상 등극을 노릴 태세다. 김원호-정나은은 4일(한…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와 함께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은퇴 시점이 제기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호날두의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가 언제 은퇴할지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1년 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라운드 도중 해가 져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이경훈(33)이 10위권 진입 희망을 살렸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13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에서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광주여대는 4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를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해 시범경기서 첫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이적 후 첫 리그 우승에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는 레버쿠젠이 무패를 이어갔다. 레버쿠젠은 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사진)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밥 존스 어워드’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마이크 완 USGA 대표이사는 “코스에서 우즈만큼 많은 걸 이룬 골퍼는 찾기 힘들다. 동시에 우즈는 골프라는 종목과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며 선정 배경을…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 해나 그린(28·호주·사진)이 약 9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하자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김시은·24)이 달려와 샴페인을 뿌렸다. 그린은 이 버디로 3년 전 바로 이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1타 차로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그린이 3일 싱가포…
《‘될성부른 떡잎’ 서민규(16·경신고)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여자 선수를 포함해도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정상을 차지한 건 2006년 ‘피겨 여왕’ 김연아(34) 이후 18년 만이다.》
르브론 제임스(40·LA 레이커스·사진)가 미국 프로농구(NBA) 최초로 통산 4만 득점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3일 덴버와의 경기 2쿼터 1분 21초에 골밑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4만 점을 달성했다. 제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만 점에 9점을 남겨 놓고 있었다. 제임스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