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가벼운 옆구리 통증 시범경기 결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24일(한국시간)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25일 시범경기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부상이 가벼워 곧 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
-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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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시범경기에 결장한다.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은 24일(한국시간) “이정후가 가벼운 옆구리 통증으로 25일 시범경기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부상이 가벼워 곧 MLB 시범경기 데뷔전을 …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가 24일 2차 회의를 진행한다.축구협회는 “2차 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회의는 미디어 브리핑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본선 조 추첨이 내달 21일 열린다. 아직 본선 진출 팀이 확정되지 않은 아시아는 우선 코드 번호로만 추첨에 참가하고, 4월 14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본선 팀을 추린다.FIFA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파리 올…
정윤성(안성시청·복식랭킹 17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푸네 챌린저(총상금 13만3000달러) 복식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정윤성은 23일(한국시간) 인도 푸네 발레와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댄 애디드(프랑스·복식랭킹 97위)와 호흡을 맞춰 대회 1번시…
“김광현(36·SSG) 선수와는 붙고 싶다고 붙는 게 아니라 하늘의 뜻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12년 만의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선택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은 23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한화 1군 선수단의 2차 스프링캠프가 차…
한국 남자 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며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은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덴마크를 매치 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로써 동메…
‘세르비아 특급’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후 9시즌 만에 모든 구단을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요키치는 23일 워싱턴과의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21득점 19리바운드 15도움을 기록하는 트리플 더블 활약으로 팀의 130-1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김단비를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둔 김단비는 홈에서 커리어 318승을 기록하며 WKBL 역대 선수 최다승 단독 1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23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4년 연속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우승컵을 안겼다.신진서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최종국에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24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최종국은 한중 1위 맞대결답게 치열하게 진…
일본의 ‘바둑 신동’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15) 3단이 다음달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일본 프로기사가 한국으로 이적한 건 스미레가 처음으로, 3월부터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한다. 한국기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대진 추첨식에서 나카무라가 후…
야구대표팀 전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중일(61) 감독이 태극마크에 대한 열망을 보인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발탁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야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류 감독은 지난해 야구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
신진서 9단이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의 최다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진서 9단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3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에게 18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신진서는 지난 22회…
12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온 류현진(37·한화 이글스)에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건강’이다.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적지 않은 나이인 데다 큰 수술도 많이 받은 투수이기 때문이다. 2022년에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지난…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임동혁과 여자부 흥국생명 김연경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임동혁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요스바니 6표, 레오 5표, 잇세이·한태준·허수봉 각 1표)를 획득했다. 임동혁은 5라운드에서 131득점으로 국내…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다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기록을 썼다. 김연경은 23일 발표된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4표를 받아 6표의 지젤 실바(GS칼텍스)와 4표의 메가왓티 퍼티위(정관…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9·세르비아)가 미국프로농구(NBA) 전 구단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2023-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1점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
류중일 감독이 2024년 야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서울시리즈’를 비롯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
“5번 타자 유격수 하성 킴(Ha-Seong Kim).”장내 아나운서가 샌디에이고 김하성(29)을 소개하자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졌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산더르 보하르츠 등 연봉 총액 2억 달러가 넘는 특급 스타들이 받았던 것과 비슷한 환영의 박수였다. 전광…
남자 탁구 대표팀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선수권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세계 팀 랭킹 5위인 한국은 2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남자부 단체전 8강전에서 덴마크(팀 랭킹 20위)를 3-1로 눌렀다. 8강 진출로 이미 파리 올림…
선수단 내부에서 후배 선수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소속의 A 선수가 상벌위원회에 참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연맹 회의실에서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내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