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충돌’ 이강인 “형들 말 잘 따랐어야…팬들께 큰 실망 끼쳐 죄송”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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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
아시안컵 준결승을 마친 뒤 “내가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던 손흥민의 발언은, 당시에는 좀 생뚱맞은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요르단전 전날 일어났던 ‘충격의 난투극’ 전말을 알고 다시 들으니 의미심장하다. 축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
김민석(23·부산수영연맹)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석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 3조에서 2분01초5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
역대 최고의 멤버라며 호기롭게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던 클린스만호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초라하게 대회를 마감했다. 결과적으로 겉만 번지르르했다. 사령탑은 방관했고, 선수들은 내분을 겪는 등 ‘원 팀’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미 가라앉고 있던 배였으니 아시안컵 부진은 당연한 결…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최근 유럽 이적설이 나왔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에 대해 올 시즌을 마친 뒤 박수를 받으며 보내 주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홍 감독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가 승리수당 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14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를 통해 승리수당 상한제를 폐지하고 구단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있어 연봉과 각종 수당은 동기부여 측면에서 매우 중…
KIA 타이거즈 지휘봉을 잡은 이범호 신임 감독은 1군에서 팀을 지휘한 경험이 없는 초보 사령탑이지만 자신감은 누구 못지않다. 수년간 선수단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그 누구보다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이다. KIA는 지난 13일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후배들과 다투다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폭로가 나오자 온라인이 시끌시끌하다. 14일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SNS에는 이른바 ‘탁구장 언쟁’과 관련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영…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2010년대 한국 여자 양궁을 이끌었던 ‘여제’ 기보배(36)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기보배는 14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밟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보배는 “1997년 처음 활을 잡고…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간판 공격수 이승우가 승리 수당 상한제 폐지를 주장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의 이승우는 14일 “연봉이 적은 저연차 선수들이나 지원 스태프에게 승리수당은 중요한 보상”이라며 “K리그처럼 승리수당을 강제적으로 일괄 정해버리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
청주 KB 센터 박지수가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5연속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박지수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74표 중 68표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단비(우…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생애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 무대에 선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도 두 시즌 연속으로 16강전에 출전한다. PSG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레알소시에다드(스페인)를 …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이 정몽규 회장에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석재 부회장(경기도 축구협회장) 등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은 지난 1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6층에서 아시안컵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새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상혁은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어 1위로 대회를 마쳤다. 2m20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24 1차 시기에서 …
‘한국 여자 양궁 간판’ 기보배(36)가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기보배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년 동안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생활을 하면서 거둔 모든 결과는 국민들의 응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유럽 원정을 떠난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달 포르투갈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14일 발표했다.여자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리스본에서 체코와 1차전을 갖고 27일에는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여자대표팀을 상대로…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을 이끌어온 후인정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KB손해보험은 14일 “후인정 감독이 올시즌 계속되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후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고, 김학민 수석코치에게 남은 시즌 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전날 후배들과 갈등을 빚다 손가락을 다쳤다는 영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시티에 입단한 백승호가 처음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버밍엄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챔피언십 32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FA컵 포함 세 …
“제2의 고향은 광주지.” KIA 타이거즈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이범호(43)는 최근 김태균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대구가 고향인 이 감독은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제2의 고향으로 대전 아닌 광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