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2개홀 강행군 끝에 우승한 테일러
매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은 음주와 고성방가가 허락돼 ‘골프 해방구’로 불린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여러모로 선을 넘는 장면들이 많았다. 한 갤러리는 웃통을 벗은 채 경기 중인 벙커에 드러누웠다. 술에 취해…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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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은 음주와 고성방가가 허락돼 ‘골프 해방구’로 불린다. 하지만 올해 대회는 여러모로 선을 넘는 장면들이 많았다. 한 갤러리는 웃통을 벗은 채 경기 중인 벙커에 드러누웠다. 술에 취해…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이 10일 미국으로 떠났다. 4강에서 탈락한 아시안컵 일정을 마치고 카타르에서 돌아온 지 이틀 만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후 비행기를 타고 자택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돌아오는 날짜는 정…
국민의힘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연이어 나왔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2040세대 분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서양에서 13은 불길한 숫자로 통한다. 반면 12월 13일생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는 13을 행운의 숫자라고 믿는다. 각종 시상식에 참가할 때마다 ‘(13번째 로마자인) M열 13행 좌석에 앉게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다.미국 현지 시간으로 2월 11일(2+11=13) 미…
1-2위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선수단을 강하게 질책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현대건설은 12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4-25 18-25 20-25)으로 패했다. 올 시즌 최악의 경기…
닉 테일러(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테일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찰리 호프먼(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나란히 최종 합계 …
남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켈빈 키프텀(케냐)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FP 등 현지 외신은 12일(한국시간) 키프텀이 케냐에서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키프텀은 1999년생으로 만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오후 11시쯤 케냐 엘도렛과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계약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 중 놀라운 일 중 하나에 포함됐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이번 오프시즌 큰 놀라움을 안긴 8가지를 선정했다. 그 중 두 번째로 MLB 미경험자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꼽혔다. 매체는 “이번…
일본의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마린스)가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올해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일본 매체 닛칸 스포츠는 11일 “사사키의 시즌 첫 등판이 25일 한국 롯데와 연습 경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괌에서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 중인 롯…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클린스만호 해산 이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더비가 펼쳐졌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이재성(마인츠)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
다음 주쯤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힌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이 거주지인 미국으로 이미 떠난 것으로 알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재차 해임을 촉구했다. 12일 홍 시장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클린스만이)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
자신의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인 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각오를 한껏 드러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71의 기록으로 가장…
한국 쇼트트랙 남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 김길리(성남시청)가 2023~2024시즌 월드컵 5차 대회 남녀 1000m 1차 레이스에 이어 2차 레이스에서도 동반 금메달을 합작했다. 박지원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1·강원도청)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진다. 황선우는 12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 나선다. 남자 자유형 200m 출전 선수 67명 중에…
문경시청 김보경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8번째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다. 김보경은 11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남원택(창원특례시청)을 3-1로 꺾고 개인 통산 8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12연승을 질주했다. KB국민은행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12연승을 내달리며 23승 2패를 기록한 KB국민은행은 정규리…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클린스만 감독은 10일 저녁에 미국으로 이동했다. 아직 귀국 날짜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30·경북도청)이 개인 통산 4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을 향해 첫 발을 뗐다. 김서영은 11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3조에서 2분13초85의 기록으로…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코인 사기 연루 의혹을 해명했다. 이천수는 11일 유튜브 채널 ‘리천수’ 커뮤니티에 “현재 논란이 된 2021년 8월 발행한 이천수 축구화 NFT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2021년 4월께 지인으로부터 축구선수 출신 후배를 소개 받았다. 이후 몇 차례 미팅을 통해 …
한국 경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결승에 안착했다. 김우민은 11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서 3분45초14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 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