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컵 8강 탈락’ 일본 축구, 계속 모리야스 감독 체제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한 일본 축구가 모리야스 하지메(56) 감독 체제로 계속 간다. 소리마치 야스하루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8일 언론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모두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금보다 확고하게 응원하고 2026 북중…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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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한 일본 축구가 모리야스 하지메(56) 감독 체제로 계속 간다. 소리마치 야스하루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8일 언론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모두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금보다 확고하게 응원하고 2026 북중…
소속팀으로 돌아간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안컵 4강 탈락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민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긴 대회 기간 동안 같이 고생해준 선수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클린스만호…
축구에서 10분간 퇴장 규칙이 도입될 수 있을까.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10분간 임시 퇴장을 부여하는 블루카드 확대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축구에서 레드카드는 퇴장, 옐로카드는 경고를 의미한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가 지난해(5억원)보다 40% 삭감된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은 9일 2024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6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른손투수 김명신은 1억4500만원에서 8000만원 오른 2억2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옐로카드(경고), 레드카드(퇴장)만 나왔던 축구 경기에서 10분간 임시 퇴장을 당하는 블루카드가 운영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9일 BBC, ESPN 등에 따르면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축구 경기에서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와 같은 무례한 태도를 보일 경우 10분간 그라운드를 떠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사진)가 10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돌아온다. 우즈는 16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세 번째 특급 대회로 우즈가 호스트를 맡…
올해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카타르와 요르단이 다투게 됐다. 아시안컵에서 중동 국가끼리 결승전을 벌이는 건 2007년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맞대결 이후 17년 만이다. 당시 이라크가 사우디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컵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카타르는 8일 이란과의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등 아시안컵 대회를 마치고 소속 팀으로 복귀한 유럽 리거들이 설 연휴 기간 각자의 리그 경기에 나선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쇼트트랙 국가대표들은 시즌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다. 명절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씨름 장사 대회도 설 연휴 …
“늘 이기고 싶어 하는 게 나와 아버지의 공통점이다.” 경기 용인시 흥국생명 연습 체육관에서 최근 만난 윌로우 존슨(26)은 한눈에 보기에도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레전드 투수’ 랜디 존슨(61)이 그의 아버지다. 아버지는 2009년 은퇴하기 전까지…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에도 웃으며 입국장을 나온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클린스만 감독을 포함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유…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홍콩과의 친선 경기에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일본 경기에는 출전하면서 중화권 팬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일본 유명 호스트와 만난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중국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6일 일본 유명 호스트 롤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와 …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 진출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김수지는 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 입단한 제시 린가드(32)를 놓고 K리그를 흥행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선수 생활 동안 벌어진 각종 사건과 구설수로 인한 우려가 없지 않다. 린가드는 세계적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만 1…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홍콩과의 친선 경기에 결장했지만, 일본과 경기에는 출전해 중국 팬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8일 일본 매체인 더 다이제스트는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가 2월21일 미국프로축구(MLS)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 투어를 실시했지만, 메시는 홍콩 선발전…
세계적인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홍콩 ‘노쇼’ 사태가 사그러들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3월로 예정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중국행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축구 평론가인 쉬저신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서 “여론이 반전되기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친…
내달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2024시즌 개막전에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LA 다저스) 선수의 출전이 예정된 가운데, 일본에서 고가의 여행 상품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현지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대형 여행대리업체 ‘JTB’는 3월20·21일 대전하는…
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27)에게 2023시즌은 무척이나 바쁘고 아쉬운 한 해였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발탁돼 지난해 3월 대회에 출전했고, 시즌 중이던 9월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다녀왔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에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도 출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이승우가 2024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돼 팀 잔류를 사실상 확정했다. 수원FC는 8일 이용을 주장, 이승우·최규백·윤빛가람을 부주장으로 선임해 주장단을 꾸렸다고 발표했다. 수원FC는 “지난해부터 팀 맏형 역할을 해왔던 이용은 2024시즌 선수단의 많은 변화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 입단한 제시 린가드(32)가 K리그 흥행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린가드는 8일 FC서울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입단 이유 등을 설명했다. 린가드는 세계적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잉글랜드 프…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중징계를 받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18)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이유로 ‘약물에 오염된 딸기 디저트’를 내세웠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리예바에 대한 판결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