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경, 소프트테니스 여왕에 오르다… 일본 4-0으로 완파
문혜경(26·NH농협은행)이 ‘소프트테니스(정구) 여왕’에 등극했다.문혜경은 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하시 노아(髙橋乃陵·27·일본)를 4-0(4-2, 4-2, 4-0, 4-0)으로 완파했다.다카하시는 2018년 자카르…
-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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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경(26·NH농협은행)이 ‘소프트테니스(정구) 여왕’에 등극했다.문혜경은 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하시 노아(髙橋乃陵·27·일본)를 4-0(4-2, 4-2, 4-0, 4-0)으로 완파했다.다카하시는 2018년 자카르…
상대가 친 셔틀콕이 네트에 걸리자 안세영(21)은 그대로 코트 위에 드러누웠다. 오른쪽 무릎 통증을 안고도 90분의 혈투를 마친 안세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리를 절뚝이며 상대 선수와 악수를 나눴다. 이내 전매특허인 승리의 포효 세리머니를 하고는 눈시울을 훔쳤다. 한국 배드민턴…
한국 축구가 남자축구 최초의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했다.한국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정우영 조영욱(이상 24)의 연속 골로 2-1로 승리했다. 5년 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했을 때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섰다.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대회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이광연이?골문을?지키고?4백 …
칼을 갈고 나왔다. 5일 전 대만과 조별리그서 패전투수의 멍에를 안았던 문동주(한화)가 결승서 재회한 대만 타선을 상대로 시속 160km를 넘나드는 속구를 뿌리며 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4연패에 핵심 역할을 했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샤오싱 야구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항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한국은 이광연이 골문을 지키고 박규현,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이…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톱랭커에게 석패했다. 아쉽지만 잘 싸웠다.복식 세계랭킹 2위인 이소희-백하나 조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조를 상…
여자 하키 대표팀이 9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결승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완벽하게 설욕하며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메인구장에서 열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만과 금메달 결정전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한…
이변은 없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번에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
스포츠클라이밍 결선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꿈꿨던 서채현(20·노스페이스)이 야속한 비 때문에 아쉬움을 삼켰다. 결선이 취소돼 이전 경기 성적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는데 서채현은 한 끗 차이로 은메달을 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2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
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 초대 챔피언을 노리는 한국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4강에 진출했다. 함께 8강에 올랐던 비보이 김헌우(Wing),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는 탈락했다. 브레이킹은 8강부터 일대일 녹아웃 토너먼트로 맞대결을 벌인 뒤 3라운…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선취점을 내며 앞서 나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과 맞붙고 있다.1회말 1사 3루 위기를 벗어난 한국은 2회초 곧장 찬스를 잡았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연패까지 ‘1승’만 남겨둔 황선홍호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수중전을 치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축구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벌인다. 2014 인천 대회에…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복식 세계랭킹 15위인 최솔규-김원호 조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계 3위 란키레디-셰티(인도) 조를 만나 분전했으나 게임 스코어 0-…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0)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후 13년 만에 한국 역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87㎏ 이상급(최중량급)에서 인상 125㎏, 용상 1…
한국 주짓수 김희승(빅터아카데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김희승은 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5㎏ 이하급 결승전에서 파시알 알켓비(UAE)에 패배했다.김희승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서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이 여자 콤바인 준결선에서 2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준결선에서 199.73점을 기록했다. 서채현은 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