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서 좋은데, 너무 그립다”…이강인·정우영·홍현석을 기다리는 소속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황선홍호’의 순항에 원 소속 유럽 클럽 팀들의 표정은 복잡하다. 해당 클럽팀의 팬들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반가우면서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등 핵심 선수들에 대한 그리움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간)…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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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오른 ‘황선홍호’의 순항에 원 소속 유럽 클럽 팀들의 표정은 복잡하다. 해당 클럽팀의 팬들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반가우면서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등 핵심 선수들에 대한 그리움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간)…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딸인 장정향 국제배구심판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심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장정향 심판은 국제심판 자격으로 항저우 대회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 여자 다이빙의 간판 김수지(울산광역시청)가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3m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에서 동메달을 땄던 김수지는 이번 대회 개인 2번째 메달을 땄다. 김수지는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0월 A매치에 나설 24인 명단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24인 명단을 공개했다.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보도자료로 명단 발표를 대신했다. 이번 명단…
한국 카누 대표탐 조광희(울산광역시청)-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광희-장상원 조는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37초690를 기록하며…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남북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 올랐다.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이뤄진 한국은 2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셔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16강전에서 북한에…
여자배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 2차전에서 첫 승을 수확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2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에서 열린 여자배구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네팔에 3-0(25-21, 25-14, 25-11)으로 승리했다. 전날 베트남에게 2-3 패했던 한국은 1승 1패 …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표팀이 혼성 계주 결선에서 입상에 실패했다.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중국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혼성 계주 결선에서 1시간28분29초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다. 트라이애슬론 혼성 계주는 남자 2명…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 뛰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우상혁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B조 예선에서 2m15를 한 차례만 넘어 결선에 올랐다. 다른 선수들의 기록이 낮아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대표팀이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인호, 최광호, 정철원으로 구성된 한국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대표팀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만이 4분05초6…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한국 여자 배드민턴을 향해 엄지를 세웠다. 세계 최강으로 꼽혔던 중국이 안방에서 1게임도 승리하지 못한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2일 조직위는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이 (여자 단체전에서)금메달을 따내며 …
야구선수 이대호가 할머니 손에 자라며 어렵게 야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서는 이대호가 ‘자존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이대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추신수 선수가 우리반으로 전학을 왔다. 전학 첫날부터 야구 유니폼을 입고 들어와서…
지난달 한달동안 6골을 넣은 손흥민(31)과 그의 새로운 단짝 제임스 매디슨(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9월 이달의 팀에 꼽혔다. 2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9월 한달간의 평점을 기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월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4…
류중일호의 홍콩전 승리에 앞장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답답했던 타선 흐름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친 것에 안도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컨디션이 좋은 공격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방심하지 않고 4강 우즈베키스탄전을 잘 이겨내고 결승까지 오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
육상대표팀의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200m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고승환은 1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m 준결선 2조 레이스에서 20초87의 기록으로 8명 중 3위를 기록했다. 준결선에 참가한 선수…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콜드 게임 승리로 대회 첫 경기를 출발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홍콩에 10-0 8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선발타순을 1…
경기시작 전 애국가가 끝나기 무섭게 경기장을 가득 메운 3만8000여 명 관중의 태극전사들을 향한 야유가 흘러나왔다. 킥오프와 동시에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짜요(加油·힘내라)’ 소리가 경기장을 내내 진동하게 했다. 악조건을 극복하고 태극전사들은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챙…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일본에 져 탈락했다. 북한은 1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8강전 일본전에서 1-2로 패했다. 북한은 미얀마를 꺾고 올라온 일본을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하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대회 첫 경기에서 홍콩을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야구 본선 B조 1차전에서 홍콩에 10-0 8회 콜드게임 승으로 이겼다. 2010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