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서 처음 함께 뛰는 김연경·김수지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있어서 기대돼”
프로 무대 후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된 흥국생명의 김연경(35)과 김수지(36)가 든든한 동료애를 다졌다.초·중·고교 동창인 김연경과 김수지는 한일전산여고(현 한봄고) 시절 이후 오랜 만에 한 팀에서 뛰고 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FA 재계약을 맺었고, IBK기업은행에서 …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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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무대 후 처음으로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게된 흥국생명의 김연경(35)과 김수지(36)가 든든한 동료애를 다졌다.초·중·고교 동창인 김연경과 김수지는 한일전산여고(현 한봄고) 시절 이후 오랜 만에 한 팀에서 뛰고 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FA 재계약을 맺었고, IBK기업은행에서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결국 정규 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MLB닷컴은 17일(한국시간) “오타니가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15일짜리 IL에 올랐다. 그의 정규 시즌은 공식적으로 조기 마감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전날 오타니의 로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부상 때문에 시즌을 완전히 마감하게 됐다. 투수를 중단한 것에 이어 타자도 마무리했다. LA 에인절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하면서 “오타니는 남은 경기를 결장하고 시즌을 조기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경기…
큰 대회에서 미련을 남기고 싶은 스포츠 선수는 없다. 하지만 큰 대회에서는 긴장이 많아지면서 미련을 남기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대회를 앞둔 선수들은 ‘징크스’라고 불리는 특정 행동을 꺼리는 동시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수행하기도 한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로 정상에 올…
세르비아 프로축구 FK 츠베르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이 교체로 이적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즈베즈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쿠카리키 수타디온에서 열린 쿠카리키와의 2023-24 모차르트 슈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등…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노리치의 황의조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챔피언십 6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됐다. 황의조는 경기가 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개막 후 4경기에서…
스코틑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과 오현규가 팀 승리에 일조했다. 셀틱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5라운드 던디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4승1무(승점 13)가 된 셀틱은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이…
2경기 연속골이 불발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6점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시즌 EPL 5라운드 홈경기에 최전방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소’ 황희찬이 리버풀을 상대로 리그 3호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 황희찬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5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한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펼친다. 올 시즌 개막 후 3승1무로 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황정율(상명중)이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황정율은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00점, 예술점수(PCS) 54.…
정아람(인천시청)이 처음 출전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아람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34㎏, 합계 241㎏을 들었다. 인상에서 2위, 용상에서 3위를 차지한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번째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가을야구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토론토도 승리가 절실하다. 토론토 구단은 18일 오전 2시37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지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해 시즌 36호 도루에 성공했다.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주장 백승호(전북)가 동료들을 잘 이끌어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주장 백승호는 “당연히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
정아람(24·인천시청)이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꺼번에 메달 3개를 손에 쥐었다.정아람은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급 경기에서 인상 107㎏, 용상 134㎏, 합계 241㎏을 들었다.정아람은 인상에서 2위에 올랐고 용상에서는 3위를 기록…
강승호(29·두산)가 프로야구 30번째 ‘사이클링 히트’ 주인공이 됐다. 6위 두산은 5위 KIA를 승률 0.001 차이로 추격했다.강승호는 두산이 KIA에 8-6 역전승을 거둔 15일 광주 경기에서 3회초에 홈런, 5회초에 3루타, 6회초에 2루타를 날린 데 이어 9회초에 투수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