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마침표…“이유는 확인 불가”
배우 이동휘(39)와 정호연(30)이 9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26일 한 매체는 이동휘와 정호연이 최근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이동휘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하면서 결별 이유에 관해서는 자세히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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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9)와 정호연(30)이 9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26일 한 매체는 이동휘와 정호연이 최근 결별하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동휘의 소속사 컴퍼니온 관계자는 “이동휘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하면서 결별 이유에 관해서는 자세히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9명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정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인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일반 여성 노인의 5분의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명 중 6명은 정부의 생활안정지원금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건강 관련 ‘삶의 질’ 낮고 절반 이상…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에 대한 2차 재판에서 살인 예비 혐의 인정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용규)는 26일 오후 순천지원 형사중법정에서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대성에 대한 2차 재판기일을 진행했다.박씨 …
동덕여대 총학생회 측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를 위한 ‘수업 거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학과는 학생 투표가 아예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최현아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언론에 “수업 거부 시위는 학과 차원에서 투표를 통해 진행됐는데 거의 모든 학생이 수업 거부를 원했다”고 밝힌…
새벽 빈 차량을 털어 상품권 100만 원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차량 문이 잠겨있지 않은 틈을 타 범행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다세…
단국대 총동창회(회장 고정용)는 ‘2024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김계홍 에이에프티(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1987년 단국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1995년 에이에프티를 만들어 굴지의 집진설비 전문기업으로 성…
경찰이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을 운영했다는 고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를 상대로 추가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운동(사세행) 대표를 고발인 신분…
화요일인 26일 밤 전국 곳곳에서 올해 첫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충정권은 26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인 27일 아침 출근길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기준으로 전국에 시간당 1~5㎜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임용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임 경찰관이 화재가 난 건물에서 탈출하지 못한 할머니를 구조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저녁 9시 38분쯤 한남2 재개발 구역 1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광파출소 순찰1팀이 출동해 화재 현장에서 인근 …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유튜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지난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A…
좁은 주차 자리에 ‘민폐 주차’를 하는 이웃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차 빌런 해결법은 없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정 주차 자리에 차를 대고 있다. 해당 공간에…
검찰이 4400여명의 노인,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약 2000억 원을 가로챈 40대 탈북민에 대한 추징금 130억 원을 전액 환수했다.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사기, 유사 수신 혐의로 징역 10년과 추징금 약 130억 원이 확정된 고 모 씨(43)의 추징금 전액을…
검찰이 마약범죄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합동수사본부 신설을 검토 중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최근 검찰, 경찰청, 관세청 등 유관 기관을 한데 모은 마약 전담 수사본부를 구성하는 취지로 직제를 개편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구상 중인 ‘마약범…
광주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정차한 차 안에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오전 11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동광산 나들목 100m 앞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흉기…
검찰이 수천명의 노인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등을 상대로 2000억원을 편취한 유사수신 주범을 상대로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는 4400명을 상대로 편취한 혐의를 받는 주범 고모(43)씨를 상대로 130억원의 추징금을 …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모텔 건물에서 불이 나 18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쳤다.2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경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10시13분 다수 인명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분 뒤에 내부에 고립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IMBA 총동문회가 지난 24일 행사 ‘나눔 대축제, 우리의 온기를 나눠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과 종로복지재단, 밥사랑 열린공동체와 협력해 김치 담그기와 노숙인 무료 배식 등이 진행됐다.행사 당일 오전 종로구청에서 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약 4시간 동…
26일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습도가 높은 ‘무거운 눈(습설)’이 예고된데다 27일 출근길을 앞두고 수도권 등에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렸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찰서 지구대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5단독 박상곤 판사는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3일 오후 1시30분께 전북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에…
인천시의원의 전자칠판 보급 사업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된 업체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계는 이날 전자칠판 공급 업체 A 사 사무실과 관계자 자택 등 3곳을 압수 수색했다.경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관련자 조사를 거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