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올해 첫눈 관측…작년보다 1일 늦어
18일 울릉도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게 관측됐다.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다. 울릉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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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릉도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게 관측됐다.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다. 울릉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다이소에서 5000원에 판매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소 매대에 진열된 5000원짜리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진이 확산했다.포장 상자 겉면에는 ▲간편한 터치 기능 ▲(배터리) 약 3시간 지속 가능 ▲마이크 기능 ▲C-TYPE 케…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이 한 손님으로부터 감동적인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괜찮아요 이보다 힘이 되는 말이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6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 씨는 “코로나 이…
18일 오전7시32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수인분당선 기흥역 선로에 불이 나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불은 전철 전기 선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소방은 오전 7시42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용인시는 관련 안내문자를 발송한 상태다.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김민주는 지난 15일 JTBC ‘뉴스룸’ 말미 날씨 코너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화사한 화이트 셋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민주는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소개하면서 “이번에 손으로 말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
치솟는 물가에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올린 한 자영업자가 손님에게 위로를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1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괜찮아요 이보다 힘이 되는 말이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6년째 1인 샤부샤부 전문점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태업(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서울 지하철과 KTX 등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날 오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철도노조 태업으로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니 급하신 분들께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
다른 아이를 돌보다 놀이기구에서 어린이가 떨어져 다쳐 업무상 과실을 이유로 보육교사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지난 9월12일 A씨가 서울 금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보육교사 자격정지 처분 …
경찰이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 예고’ 글을 작성해 사회적 혼란과 불안을 야기한 20대에게 민사상 손해배상과 구상권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18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손해배상액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근무 수당 및 식사비 등 인건비와 유류비 등 장비 사용 관련 비용을 모두…
전국 의대 39곳이 진행 중인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전년(33명)보다 크게 늘어 100명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크게 늘리면서 여러 의대에 중복 합격하고 연쇄 이동하는 과정에서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미충원 인원이 많이 발생할 것이란 …
1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이 캠퍼스에선 16, 17일 내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이 진행됐는데 391명 모집에 4만1613명이 지원해 106.4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가 ‘수시모집 논술 문제 유출 논란’으로 제기된 가처분 신청 심문 과정에서 “가처분 신청을 한 수험생들은 채점 결과 합격하기 어려운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지를 미리 나눠준 실수는 있었지만 문제를 제기한 수험생들이 어차피 합격권이 아니어서 불이익…
이번주 출범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 15명 중 6명(40%)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으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개원의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의정 갈등 해결의 열쇠를 쥔 전공의와 의대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의협 대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판결 다음 날인 16일 민주당이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3차 장외집회를 개최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이 “사법부 겁박”이라고 비판하자 민주당은 “정권 규탄 집회를 판사 겁박이라 말하고 있다”고 반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5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법원은 이 대표 측이 재판 과정에서 ‘무죄’라며 근거로 든 자신의 2020년 선거법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특히 대장동 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사진)가 홍남표 창원시장과 3자 회동을 하고, 창원시 공무원들로부터 대외비 보고를 받는 등 창원 국가산업단지 유치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의 실체를 일부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선생님 여기서 각을 어떻게 그려요? 못 하겠어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실.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에선 5학년 학생 25명이 태블릿 기능을 갖춘 노트북으로 수학 수업을 받고 있었다. 담임교사 박모 씨(28)가 디지털 펜으로 도형 그리는 법을 먼저 …
18일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추진에 반대하는 재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건물 곳곳에 칠해진 래커(분사하는 페인트)칠 낙서와 파손된 기물 등을 청소, 복구하는 비용이 대부분이다. 이에 총학생회는 “피해액이 부풀려졌다”면서 “학교 본부가 돈으로 학생들을 겁박한다”며…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두드러지지만 정작 이를 지원하는 정책 변화는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통계청의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