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나나칩’ 잔류농약 기준 초과…판매 중단·회수 조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7/130986312.1.jpg)
‘이 바나나칩’ 잔류농약 기준 초과…판매 중단·회수 조치
시중에 유통 중인 바나나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식회사’에서 제조하고, 경북 고령군 소재 유통전문판매업체 산들‘이 판매한 ’바나나칩‘이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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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바나나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식회사’에서 제조하고, 경북 고령군 소재 유통전문판매업체 산들‘이 판매한 ’바나나칩‘이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목사방’ 총책이 신상공개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가처분을 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총책의 신상공개가 가능해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총책 김모(33)씨가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신상정…
7일 0시를 기해 경남도 서부내륙 지역인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남도와 4개 군은 비상대응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이날 경남 서부내륙 적설량은 3~8㎝, 중부 내륙과 서부 남해안 지역은 1㎝ 내외로 기상청은 예상했다.대…
어머니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등 폭력적인 언행을 한 초등학생 아들을 체벌하던 아버지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다.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아버지 A 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
7일 0시 1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의 한 주택 창고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18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펑 터지는 소리에 확인해 보니 화재가 발생했다는 거주자의 설명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
7일 오전 출근길 서울 지하철 9호선 당산역에서 ‘궤도 회로’ 장애가 발생해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9호선 당산역에서 종합운동장역 방면 열차가 궤도(선로) 장애로 서행 운행 중이다. 현재 10분 정도 열차가 지연되고 …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이어지면서 한랭질환자 발생과 수도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지역에서 한랭질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누적된 한랭질환자는 총 27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지난 3일…
산림청은 7일 오전 5시부로 충북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35분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점에서 규모 3.1,…
전국 곳곳에 밤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여객선 14척이 결항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은 전주 14.5㎝, 김제 12.9㎝, 진안 10.6㎝, 부안 10.3㎝, 담양 8.2㎝ 등으로 나타…
7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는 모레까지 이어져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지진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고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오전 3시 33분 이한경 중대본 차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산업·교통·원전·댐을 비롯한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오전5시 …
금요일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수도권과 강원 일부,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동절기 유행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린 환자가 일주일 사이 2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7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주차(1월 19일~25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69명으로 전주 390명 대비 79명(20%)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자는 …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나와 12·3 비상계엄 당시 “아직 국회 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서 인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윤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고 증언했다. 곽 전 사령관은 “끌어내라는 ‘국회의원’으로 이…
“아직 국회 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을 밖으로 끄집어내라.”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0시 30분경 윤 대통령이 비…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주장했던 것과 상반되는 증언을 한 것이다. 김 단장은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6억7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 2심 재판부는 판결문에 쓴 양형 이유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관련한 직접적인 업무는 공사와 성남시에…
6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7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 북부 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무죄 선고와 관련해 “공소 제기를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기소에 따른 책임론에 공소를 제기한 이 원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사진)이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헌법재판소를 부수어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상임위원은 내란 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에 대해 무료 변론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김 상임위원은 5일 오후 자신의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