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켜진 상태” 고속도로 휴게소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 화재
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6시 55분경 경기 의정부시 사노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방향 구리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전기차와 바로 옆에 주차돼 있던 모닝 차량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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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6시 55분경 경기 의정부시 사노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방향 구리휴게소에서 정차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전기차와 바로 옆에 주차돼 있던 모닝 차량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
환경부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정부가 즉시 신고 등 관련 조치에 나섰다.환경부는 28일 공지를 통해 “공식 X 계정이 해킹돼 현재 로그인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이에 확인 후 즉시 신고 조치한 상황이며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
28일 오후 4시3분 경기 안성시 원곡면 한 에어컨 수리점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면적 85㎡ 철골조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났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4시43분 큰 불길을…
가족과 외식을 한 후 함께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7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89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 씨는 경기 고양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A 씨는 “어느 날 가족과 함께 점심 외식을 하고…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기기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악용한 모바일 악성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스미싱(Smishing)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피싱 페이지나 악성 앱 다운로드 링크(URL)를 유포하며, 개인정보 탈취, 인증 남용, 섹스토션(Sextortio…
행정안전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등 주말마다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인해 인근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행안부에 따르면 서울 안국역의 경우 주말인 지난 14일 이용자가 4만8363명에서 2…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오는 30일 각각 피고발인과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기관에 출석한다. 이에따라 같은 날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는 불출석한다.28일 국회에 따르면 정 실장과 신 안보실장은 ‘30일 수사기관으로부터 출석 통보…
경남 창원시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경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세 아들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경제적 문제를 겪던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서울 출생아 수가 한강 이북보다 한강 이남 자치구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로 본 서울의 결혼과 출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구별 출생아 수는 송파구가 296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강서구 2635명, 강남구 2296명,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소고기 기름을 얼굴에 바르며 ‘탁월한 보습 효과’를 경험했다고 공유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가들이 부작용을 경고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틱톡과 SNS 등에서 ‘비프 탈로우(beef tall…
광주의 한 아파트 담장 울타리가 무너져 옆에 있던 여성 2명이 추락했다.28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1분경 광주 북구 용봉동에 있는 아파트 인근 담장 울타리가 파손됐다.이로인해 현장에 있던 50대·60대 여성 2명이 3m 아래로 추락했다.피해자들은 이마와 허리 등을 …
광주의 한 아파트 담장이 파손되면서 여기에 기대고 있던 여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광주 용봉동의 한 아파트 인근 담장에 기대고 있던 여성 2명이 3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이마 부위를 다쳤고, 50…
‘12.3 비상계엄’ 여파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며 인근 지하철 역사가 혼잡해짐에 따라 정부가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매 주말 개최되는 서울 광화문 집회로 인근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하철 역사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인근 안국역은 이용객이…
음주 운전으로 이미 2차례 처벌받은 남자친구에게 또다시 음주 운전을 강요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25·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음주 운전한 남자친구 B…
연말에 주문이 폭주한 케이크를 보관하기 위해 매장 난방을 켜지 않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논란이다. 2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내건 안내문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내용에는 “죄송합니다. 매년 너무 많은 예약으로 운영에 혼란도 많고 컴플레인도 많은 크리스마스입…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70대 친누나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2-2형사부(고법판사 김종우 박광서 김민기)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사는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
집까지 태워달라는 여자친구의 요구에 음주운전을 한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80시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8일은 연말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인해 교통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된다.도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9년 만에 켜진 출산율 반등 신호를 이어가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인…
술을 마신 남편을 대신해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화물차 몰다 사망사고를 낸 아내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 씨(52‧여)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