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BWF 선정 ‘올해의 선수’ 수상…2년 연속 쾌거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지난해에도 이 상의 주인공이었던 안세영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자 선수들이 뽑…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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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지난해에도 이 상의 주인공이었던 안세영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자 선수들이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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