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굴이 북한군이다”…러시아 ‘아군 식별 전단’ 배포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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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미 대선 투표장에 공화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옷차림으로 나타났다는 사진이 화제다.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질 여사가 선거 날 빨간색 정장을 입었다는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 속 질 여사는 빨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024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평화적인 정권 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바마 부부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성명서를 내고 “이것은 분명 우리가 바라던 결과는 아니지만 민주주의에서 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대국민 연설을 통해 2024 미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미 동부시각·한국시각 8일 오전 1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한다.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6일 트럼프 당선…
노르웨이의 한 남성이 12년간 뱃살로 여겼던 부푼 배가 사실 50cm 크기의 거대 악성 종양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수술 받았다.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노르웨이에 사는 토마스 크라우트(59)는 2012년 뱃살이 부풀어오르는 등 비만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고, 제…
11·5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일본 정부 내에서 긴장감이 흘렀다고 7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예측 불능인 일미(미일) 관계 미래를 대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특히 신문은 “미국 제일주의를 내건 트럼프 전 대통…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펼칠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한미 방산협력에 먹구름이 드리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이 협력을 기대하는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우리 방산업체들은 세계 최강…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4 미국 대선 승리가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평화적인 정권 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6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이것은 분명히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민…
중국산 에어프라이어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듣고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 공유한다는 소비자 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단체 ‘위치(Which?)’의 조사 결과, 중국에 본사를 둔 ‘아이고스타’와 ‘샤오미’의 에어프…
중국에서 늦잠을 잔 역무원 때문에 승객들이 기차를 놓친 사건이 벌어졌다. 6일(현지시각) 중국 광명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40분경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창더역 출입구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창더역에 새벽 첫차가 도착했지만 승객 아무도 탑…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약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이른 시일 내 회동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 동안 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대선 패배를 인정하는 공식 승복 연설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간 7일 오전 6시) 모교인 워싱턴 DC의 하워드대 교정에 마련된 단상에 섰다. 당초 대선 당일인 5일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과정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각) “우리는 이번 선거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하워드대에서 지지자들 앞에 나서 “여러분들이 지금 여러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것을 안다. 이해한다”면서도 이같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인정한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건넸다. 백악관은 6일(현지시각) 오후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된 트럼프 후보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대선 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트럼프 당선인이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도 격랑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미 동부 시간 6일 오전 …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뉴저지주 하원의원(42·민주당·사진)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5일(현지 시간)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커티스 바쇼 공화당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 6일 기준 개표가 91% 진행된…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내년 1월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민주주의를 훼손시켰다”는 악평을 받는 반면, 지지자들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리더라고 추켜세운다. 다만 억만장자이자 TV 스타 출신인 그가…
“우리는 함께 가장 높고 단단한 ‘유리천장(glass ceiling)’에 많은 균열을 내고 있다.”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겸 전 국무장관은 올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
5일(현지 시간) 치러진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인 건 결국 경제였다. 고물가와 경제 위기에 따른 ‘바이든 정권 심판론’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패배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 CNN, ABC, CBS, NBC가 이날 공개한 공동 출구조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제치고 ‘미국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에서 78세 219일을 맞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78세 61일인 2021년 1월 취임했다. 미 역사상 취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