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김주형-티띠꾼, 그랜트 쏜턴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김주형(22)과 지노 티띠꾼(21·태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주관한 남녀 혼성 이벤트 대회 그랜트 쏜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톰과 제리’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한 김주형과 티띠꾼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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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2)과 지노 티띠꾼(21·태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주관한 남녀 혼성 이벤트 대회 그랜트 쏜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톰과 제리’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한 김주형과 티띠꾼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8)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게리 오닐 감독과 결별했다.울버햄튼은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 등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닐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알렸다.이로써 오닐 감독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 후임으로 팀을 …
세르비아 즈베즈다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 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즈베즈다는 15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노비파자르의 그라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비파자르와 2024-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서 7-1 대승을 거뒀다.이로써 즈베즈다는 올 시즌 개막 후…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아내 배지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15일 오후 방송된 TV MBC 예능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는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류현진이 출연해 자신의 야구 인생과 육아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강연에서 류현진은 배지현과의 러브 스토리를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양민혁(18)이 ‘캡틴’ 손흥민(32)과 함께 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양민혁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이날 출국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수십 명의 취재진과 팬이 양민혁을 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인 차준환(23·고려대)이 고려대 졸업 후 서울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지 주목된다.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차준환 선수 영입 및 연봉’으로 2억원이 편성됐다.차준환이 영입된다면 서울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팀 승리에 기여했다.PSG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시즌 리그앙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
메이저리그 사상 첫 월드시리즈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야구공 중 역대 세 번째로 비싸게 팔렸다.16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SPC 옥션 경매 결과 156만 달러(약 22억 원)에 낙찰됐다.이 공은 이로써 역대…
‘한국 축구의 보물’ 양민혁(18)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양민혁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제 토트넘 선수가 됐다는 실감이 난다. 너무 설레고 기대가 돼서 제대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기록했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앞서 라오스를 4-1로 완파했던 베트남은 2연승…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전반전 45분만 뛰며 1골 2도움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현지 매체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을…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21·고양시청)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박혜정은 15일(현지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들어 3개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합계 …
삼성화재는 15일 인천 방문 경기 4세트 때 24-20으로 세트 포인트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대한항공에 35-37로 역전패했습니다.프로배구 출범(2005년) 이후 남자부 경기에서 24-20 리드를 잡은 건 이 경기 삼성화재가 4740번째였습니다.그리고 이 중 4733번(99.9%)은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주장’ 손흥민(32)의 활약에 힘입어 5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4~2025시즌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 KIA가 새 외국인 타자를 데려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일곱 시즌 동안 홈런 88개를 날린 패트릭 위즈덤(33·미국)이 그 주인공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15일 “위즈덤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 절차가 …
프로농구 최하위인 소노가 11연패를 당했다. 소노는 15일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안양 방문경기에서 78-79로 졌다. 소노는 이번 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24일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후 치른 8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선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기 …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웠더니 체력이 좋아졌고, 경기가 잘 풀리니 자신감도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 뜯어고치겠다”고 선언했던 여자프로농구(WKBL) 이해란(21·삼성생명)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잘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직은 50% 정도밖에 안 됐다”고 했다.…
한국 쇼트트랙이 안방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혼성계주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한국이 계주에서 딴 첫 금메달이다. 한국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최민정-김길리-김태성-박지원이 나선 혼성계주 결선에서 2분38초036을 기록…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막심의 활약으로 시즌 10승 고지에 오르며 승점 3을 추가했다.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1(25-15, 20-25, 25-21, 37-35…
이재성(32·마인츠)이 멀티 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김민재(28)의 소속팀 뮌헨은 첫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는 15일 끝난 뮌헨과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