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시킨 KIA 이범호 감독 “감독 권위 버리고 선수들과 소통… 우승 길 찾을 것”
KIA는 17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19일 두산과의 잠실 방문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범호 KIA 감독(43)은 축하 인사를 건네자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해야죠. 그래야 ‘축하’죠”라고 손사래를 치면서 “남은 경기에서 선수…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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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7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해 한국시리즈(KS)로 직행했다. 19일 두산과의 잠실 방문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범호 KIA 감독(43)은 축하 인사를 건네자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해야죠. 그래야 ‘축하’죠”라고 손사래를 치면서 “남은 경기에서 선수…
충남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는 21, 22일 ‘2024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충남 주민 2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e스포츠를 즐겼다. 행사를 주최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e스포츠 전용 경기장도 짓는다. 진흥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가 혼성 단체전, 품새 도입 등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추진할 계획을 언급했다.조 총재는 24일 오전 서울시 중구의 WT 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8 LA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선 새로운 모습의 태권도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새 시즌 개막 이후 처음 베스트11에 선정됐다.김민재는 24일(한국시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뮌헨은 김민재와 더불어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마…
축구 대표팀 새 감독을 찾다가 돌연 사퇴한 정해성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정몽규 회장에게 홍명보 감독을 추천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판단해 그만뒀다고 밝혔다.정 전 위원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어지는 감독 선임 과정 속 체력적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4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김도영은 23일까지 38홈런-40도루를 기록하며 40-40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10번째 아치를 쏘아 올리며 리그 최초 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코리아 4총사’가 프레지던츠컵에 출격한다. 김시우(29), 김주형(22), 안병훈(33), 임성재(26)가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의 로얄 몬트리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대회에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다. 1994년 출범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양민혁(18·강원)이 이제부터 치열한 주전 경쟁에 돌입한다.‘고교생 K리거’ 양민혁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최초 발탁,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시즌 K리그 신인 중 최대어로 불리는 양민혁은 29경기 8골 5도움을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 출석했다.국회 문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축구 국가 대표팀 선임 과정 등과 관련해 현안 질의한다.정 회장과 홍 감독 이외에도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
여러 논란으로 잡음이 끊이질 않는 대한축구협회가 또 한 번의 운명의 시간을 맞는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홍명보 감독 선임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사자 및 이해관계가 얽힌 인물들이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대한축구협회…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역전 우승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리디아 고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낚아 9언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스즈키 이치로(51·은퇴)의 MLB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오타니는 23일 콜로라도와의 안방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북한 여자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8년 만이자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북한은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승리로 북한은 2006년과 2016년에 이…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이자 통산 22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낚으며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호골 타이기록을 세웠다.홀란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2006, 2016년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미국, 독일(이상 3회)과 나란히 이 대회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23일 콜롬비아 …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근황을 밝혔다.손연재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매일매일 아가랑 놀러 다닐 거야. 너무 귀엽잖아”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사진 속 손연재는 공원에서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었다. 아이보리색 니트에 까만 바지를 입은 손연재는 청순한 매력…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최종전에서 홈런을 터트렸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CHS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3번타자 좌…
북한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4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세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북한은 23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정상을 확정했다.이로써 북…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거둔 뒤 다음 목표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외쳤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치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