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사상 최초 43홈런-43도루…‘50-50’ 향해 진격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사상 최초로 43홈런-43도루를 달성하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향해 진격했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
- 2024-08-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사상 최초로 43홈런-43도루를 달성하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향해 진격했다. 오타니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1번 …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백승호(27)가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에서 뛴다. 영국 매체 버밍엄 월드는 31일(한국시간) “버밍엄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제안한 백승호 이적 협상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버밍엄은 …
조정두(37·BDH파라스)가 아내에게 “꼭 금메달을 갖다 주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조정두는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느라 집에 자주 머물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2월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노현주 씨에게 늘 미안해했다. 더구나 노 씨는 9월 12일 출산을 앞…
왼손에 박인 굳은살만 보면 베테랑 선수가 따로 없다. 실제로는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 83명 중 유일한 10대다. 한국 선수단 ‘막내’ 서민규(19·사진) 이야기다. 어떤 종목이든 오른손잡이 선수는 오른손에 굳은살이 더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보치아 선…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맞붙는 건 처음이다. 리그 페이즈는 UEFA가 챔피언스리그 16강 …
리치 힐(44·보스턴)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0시즌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힐은 30일 토론토와의 MLB 정규리그 안방경기에서 0-2로 뒤진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약 11개월 만의 등판이었지만 네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잡…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세계랭킹 3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에서 74위 선수에게 져 2회전에서 짐을 쌌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연속 우승한 뒤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했었다. 2022년 US오픈 챔피언인 알카…
LG 트윈스가 KT 위즈전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30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1-7로 이겼다. KT와의 4연전에서 첫 경기 승리 후 내리 2경기를 역전패했던 LG는, 이날 승리로 2…
NC 다이노스 거포 유망주 한재환(23)이 2군 무대에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한재환은 30일 경기 고양 야구장에서 열린 2024 퓨처스리그(2군)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한재환은 1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이주아(24)가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주아는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V-리그 리그 팀 도요타 오토바디 퀸세이즈와 전지훈련 연습 경기를 앞두고 “우승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승을 못 하면 폭탄이 터진다는 …
전날 우중 혈투를 치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표했다. 롯데는 지난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4-11로 이겼다. 이 경기는 무려 4시간22분이 소요됐다. 경기 전 비가 내려 …
미국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뛰는 고우석(26)의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 마이애미 말린스 더블A 펜서콜라 블루와후스에 속한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김민수(16·호원고부설방송통신고)와 정민서(18·학산여고)가 제28회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을 1타 차로 제쳤고, 정민서는 여자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김민수는 3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전 세계 난민, 그리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안겨준 자키아 쿠다다디(26)가 두 번째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난민 선수단 최초의 패럴림픽 메달이다. 쿠다다디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K44 여자 47㎏급 패자부활전에서 에킨…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의 성추행 혐의 재심의신청이 기각됐다. 이해인 측은 “후배 선수와 연인 관계였기 때문에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30일 이해인과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에 이해인의 재심의신청을 기각한다고 통보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로 이적을 확정한 유망주 양민혁(18·강원)에게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건넨 조언이 화제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에 ‘토트넘 이적한 양민혁 선수 독점 인터뷰’라는 영상이 개재됐다. 영상에는 최근 한국 축구의 …
올 시즌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뒤 미국으로 돌아간 우완 투수 케이시 켈리(35)가 빅리그 무대를 밟은 지 5일 만에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좌완 브랜든 리브랜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하면서 켈리를 방…
KBO리그가 사상 첫 9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와 10개 구단은 총 5400만 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팬들에게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티켓은 팀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 티…
경미한 부상을 안고 개막전에 출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개인 훈련을 실시, 다음 경기 출전을 준비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며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지난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같은 조에 배정된 요르단이 친선 경기에서 북한을 꺾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30일(한국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북한과의 친선전에서 2-1로 승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