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위 전남, 경남과 0-0 무…4경기 연속 무승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와 비기며 선두 FC안양을 바짝 추격하지 못했다. 전남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부진에 빠진 전남은 1…
-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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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와 비기며 선두 FC안양을 바짝 추격하지 못했다. 전남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 부진에 빠진 전남은 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선두 강원FC를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에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2016년 이후 8년 만에 5연승을 달린 서울은 승점 45(13승 6무 9패)를 기…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올 시즌 가장 먼저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3위 LG는 시즌 63승(2무5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타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됐다. 네일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네일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 타자 맷 데이비슨을 상대해 볼 카운트 1…
테니스 국가대표 정윤성(26·안성시청·복식랭킹 243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중국 지난 챌린저(총상금 4만1000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정윤성은 24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유타 시미즈(복식랭킹 200위)와 호흡을 …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사흘째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24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기록, …
KIA 타이거즈 좌완 불펜 최지민(21)이 부상으로 다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구단은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최지민을 말소했다. 올 시즌 최지민은 52경기 2승3패 11홀드 3세이브 41이닝 평균자책점…
“엄마 아빠가 철없는 애를 뒤에서 열심히 받쳐주고 너무 고생한 걸 잘 알고 있다. 너무 고맙다고 항상 말하고 싶었고, 제가 엄마 아빠에게 표현을 잘 못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부문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IBK기업은행) 선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메이저리그(MLB) 최소 경기 40홈런-40도루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다시 대표팀과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싶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정연욱 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을 통해 “대표팀은 나의 꿈이었고 항상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24일 “만나고 싶었던 …
최근 독일 축구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일카이 귄도안이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2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귄도안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귄도안은 “맨시티로 돌아온 건 내게 큰 의미”라며 기뻐했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쳐 시즌 49호포를 신고했다. 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팀이 2-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발목 부상을 당한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훈련을 시작하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한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메시가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으나 이미 피지컬 트레이너와 훈련을 시작했다”며 “당장 경기에 뛸 상태는 아니지만 몸 상태…
정부가 ‘셔틀콕 황제’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 불거진 선수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선 가운데, 파리올림픽 출장을 함께 다녀온 배드민턴 협회 소속 임원 전원이 항공료 재원으로 협회의 운영비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괄목한 성…
여론의 거센 비판 속 10년 만에 다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1기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새로운 출항에 맞춰 새 얼굴들이 승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향한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안타 하나면 승부가 뒤집히는 위기. 교토국제고 마무리 투수 니시무라 잇키(西村一毅)가 헛스윙 삼진으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34도 폭염보다 뜨거운 열기로 열띤 응원을 보내던 교토국제고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부둥켜 안았다. …
“살면서 우승을 한 번도 못 해봤다. 뭐든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가장 좋다. 올해가 딱 적기다.”김도영(21·KIA)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 회원이 됐다. 그러고는 “더 높은 곳에서 야구를 할 …
임성재(26)가 6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투어 챔피언십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투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만 참가할 수 있는 무대다. 임성재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
나란히 4연승을 기록 중인 강원과 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1 2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리그 선두 강원과 6위 서울은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앞선 두 경기에선 서울이 1승 1무로 앞섰다. 3월 4라운드 경기에서 두 팀은 1-1로 비겼고…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사진)가 2년 만에 다시 6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저지는 23일 클리블랜드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서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는 6-0 완승을 거둔 이날까지 128경기를 치렀다. 팀이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