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원태인 “훈련소서 수류탄 던져 보니 괜찮더라…포복은 못 해”
‘푸른 피의 에이스’로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원태인(24)이 부상을 털어냈다면서 건강한 몸으로 내년 팀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태인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원태인은 프로 6년…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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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피의 에이스’로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원태인(24)이 부상을 털어냈다면서 건강한 몸으로 내년 팀의 우승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태인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원태인은 프로 6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호신’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뮌헨은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는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샤흐타르(우크라이나)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들은 키 177cm의 박혜준(22)이 이번 시즌 중계방송에 자주 노출되자 올해 데뷔한 것으로 많이 알지만, 박혜준은 2022년에 이미 투어에 데뷔를 했다. 당시에는 저조한 성적 탓에 방송에 노출이 되지 않아 극소수의 팬들만이 박혜준의 존재를 알았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던 데이비드 쿠트 심판이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향한 욕설 논란과 마약 흡입 의혹 끝에 퇴출당했다.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쿠트 심판이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로부터 퇴출당했다”고 보도했다.이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 임종훈(한국거래소), 장우진(세아)이 아시아 대표로 세계 연합팀과의 이벤트 매치에 출전한다.팀 아시아 대 팀 월드가 맞붙는 발트너컵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펼쳐진다.아시아의 주장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8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 미카일 안토니오를 위해 세리머니를 펼쳤다.웨스트햄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32)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팀 토크’는 이탈리아 ‘일 마티노’와 튀르키예 ‘파나틱’의 보도를 인용해 9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설이 있는 빅터 오시멘(26)…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에 지소연(시애틀), 이청용(울산), 박주호(은퇴), 구자철(제주), 주민규(울산) 등 남녀 축구대표팀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선수협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제3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면서 “한국…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현역 프로축구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남자 월드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FIFPRO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 월드 11 명단을 공개했다. 월드 11은 공격수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올해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코르다는 10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했다.올해 36번의 대회에 나서 시즌 7승을 기록한 코르다는 지난 3월25일 이후 단…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FIFPro는 10일(한국시간) 70개국의 약 2만8000명이 투표로 뽑은 ‘2024 월드 베스트’를 발표했다.월드 베스트에는 지난 17년 동안 늘 한 자리를 차지했던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탈락 위기에 직면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구할 수 있을까.이강인이 속한 PSG는 오는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 최종전 최종 라운드가 우천으로 중단됐다.LPGA투어는 9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지던 Q시리즈 최종 라운드를 기상 악화로 중단, 다음 날 재개한다고 밝혔다.현지시…
시속 160㎞대의 강속구를 던지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른손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롯데 마린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사사키가 MLB에 포스팅 공시됐다”고 전했다. 미일프로야구 협정에 따라 사…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년간 대표팀을 이끈 김학균(53) 감독을 재임용하지 않기로 했다.10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사령탑의 재임용을 결정하는 회의 결과 김 감독과 동행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협회는 이후 1주일 동안 당사자들에게 이의 신청을 받은 뒤 결과에 따라 차기 사령탑 선임 과정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벤치에서 팀의 3연패를 지켜봤다.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EPL 15라운드에서 1-2로 졌다.3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2승 3무 10패(승점 9)로 19위에 …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의 ‘월드 11’ 명단이 공개됐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가 18년 만에 처음으로 명단에서 빠졌다.FIFpro는 10일(한국시각)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하는 월드 11 명단을 발표했다.이…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안세영은 9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지난해에도 이 상의 주인공이었던 안세영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자 선수들이 뽑…
‘악마의 에이전트’로 통하는 스콧 보라스는 지난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장 미팅에서 후안 소토(26·도미니카공화국)를 “박물관의 모나리자”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미술 작품에 빗댈 정도로 몸값이 치솟은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소토의 위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달리기는 내 ‘영혼의 친구’와 같다. 달리기를 하면서 좋은 동료들도 만나고 영예로운 상도 받게 돼 기쁘고 또 벅차다.” 홍서린 씨(45)는 9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열린 ‘2024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여자부 40대 수상자로 선정된 뒤 이렇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