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허수봉, 1라운드 이어 2라운드도 V리그 MVP 차지
김연경(흥국생명)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기자단 투표 31표 중 여자부 김연경이 25표, 남자부 허수봉이 11표를 받아 MVP에 뽑혔다고 발표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 1위(…
-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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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흥국생명)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기자단 투표 31표 중 여자부 김연경이 25표, 남자부 허수봉이 11표를 받아 MVP에 뽑혔다고 발표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 1위(…
배상문(38)과 이승택(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올랐다.배상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의 발렌시아C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큐스쿨 2차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10언더…
탁구 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협회(ITTF) 혼성 팀 월드컵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웃었다. 더불어 4강 진출권도 일찌감치 획득했다. 한국은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본선 2라운드 5차전에서 신유빈과 장우진의 활약을 앞세워 8-5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한국은 2라운…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 선수는 미국 테니스 선수 코코 고프(20)로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는 최근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프는 올해 3040만 달러(약 432억8000만원)를 벌어 들여 2년 연속 이 부문 …
북한 역도의 원효심이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45㎏급에서 은메달을 땄다.원효심은 7일(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86㎏, 용상 105㎏, 합계 191㎏을 들어 3개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올랐다.북한 역도는 2019년 태국 파타야 대회 이후 4개 대회만이자…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남자부 천안 경기 주심에 최재효 심판위원장(51)을 배정했습니다.리그를 막론하고 심판위원장이 직접 경기 진행을 맡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에 대해 KOVO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운영본부(본부장 김세진)는 심판위원장이 위원장 역할 …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프로야구 삼성이 최원태(27)와 후라도(28) 등 두 명의 검증된 선발 투수를 데려왔다. 삼성은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발표했다. 계약금 24억 원에 연봉 합계 34억 원 등 보장액은 58…
시카고 센터 니콜라 부체비치(위)가 6일 샌안토니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방문경기에서 골밑으로 파고드는 상대 포워드 제러미 소한을 수비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상대를 덮치고 있다. 부체비치는 이날 양 팀 최다인 39점을 올리며 팀의 139-124 승리를 이끌었다.
“애국가 1절 부를 수 있나요?” 중국계 캐나다인 예콴(23)은 올여름 한국 특별귀화 면접 심사장에서 이 질문이 나오자 “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하지만 애국가를 부르는 예콴의 두 다리는 한겨울 빙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덜덜 떨렸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예콴은 2021년부터 캐나…
2025년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에서 뛸 마지막 팀을 가리는 최후의 승부가 펼쳐진다. 8일 오후 2시 25분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10위 전북과 K리그2(2부 리그) 3위 서울 이랜드가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올해 K리그의 마지막 경기다. 전북은 …
한국 탁구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한국은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2회전 경기에서 8-1로 이겼다.2회전에서 4승째(1패)를 챙긴 한국은 4강 진출의 9부능선을 넘었다.중국, 일본, 홍콩, 프랑스, 독일,…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이 다시 한 번 안방 팬들 앞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4~2025시즌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엔 박지원(서울시청),…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배준호(스토크시티) 등이 2024년 한국 축구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9일까지 올해 각급 대표팀 경기 중 나온 최고의 골을 뽑는 팬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투표는 PlayKFA에서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
2024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남수현 선수(19·순천시청)가 6일 자신의 초·중·고 모교를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남 선수는 이날 초·중·고를 차례대로 방문해 초등학교 1000만 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 20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의 …
프로야구 롯데가 ‘성담장’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성민규 단장 시절 외야 담장에 설치했던 높이 1.2m짜리 철망을 걷어내고 있는 것.콘크리트 벽(3.6m), 안전 난간(1.2m) 위에 이 철망까지 더하면서 사직구장 외야 담장 높이는 6m까지 올라갔습니다.이와 함께 홈플레이트 위…
선발 투수 부재 속에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삼성이 최원태(27)와 후라도(28)라는 두 명의 검증된 선발 투수를 데려왔다. 삼성은 6일 LG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원태와 4년 총액 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24억 원에 연봉 합계 34…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복싱 종목이 포함되기 위해선 각국이 국제복싱연맹(IBA)이 아닌 월드복싱(WB)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각) “IOC는 IBA가 자격을 박탈당한 뒤 2024 파리…
시즌 초반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기세가 무섭다. 리그 2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금의 흥국생명이 더욱 무서운 점은 ‘배구 여제’ 김연경의 존재감에도 다른 선수들이 밀리지 않고 함께 빛난다는 것이다.흥국생명은 지난 5일 인천산삼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
토트넘의 손흥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으로 교체 출전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 투입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팀은 결국 그대로 패했다.손흥민은 6일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EPL 14라운드 방문 경기 후반 12분 미드필더 파페 사르…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미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63명에 올랐다. NYT는 5일(현지시각) 이들이 올해 사람들의 사고와 생활방식, 표현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NYT는 63명 가운데 김예지 선수를 두 번째로 소…